디발라

‘FA 최대어’ 유벤투스 FW, 잉글랜드 향할까

[골닷컴] 최대훈 수습기자 = 파울로 디발라는 올 시즌이 끝나면 유벤투스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각종 프리미어리그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디발라는 지난 2015년 여름 3,690만 파운드(약 585억 원)로 유벤투스에 합류했다. 7년간 288경기에 나서 114골과 48도움을 기록하며 유벤투스의 각종 우승을 이끌었다.

디발라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떠나면서 자신을 중심으로 공격이 전개되길 기대했고, 따라서 재계약 협상은 무난할 것으로 봤다. 하지만 유벤투스 보드진이 합의된 계약을 번복함에 따라 디발라는 격분했고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ESPN'을 인용해 “맨유, 아스널, 토트넘 홋스퍼,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디발라의 에이전트와 접촉했다. 디발라는 이번 여름 계약이 끝나면 유벤투스를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2019년 맨유와 토트넘은 디발라의 영입을 한차례 노린 바 있다. 맨유는 당시 로멜루 루카쿠와 디발라를 트레이드하며 영입하려 했으나 디발라의 과한 요구에 협상이 결렬됐다. 토트넘 또한 비슷한 이유로 영입에 실패했다. 하지만 이번엔 자유계약(FA)으로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잉글랜드행이 점쳐지고 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부임한 맨유는 디발라의 영입을 1순위로 보고 있다. 아스널 또한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을 대체할 선수로 디발라를 점찍어뒀다. 오랜 기간 디발라에 러브콜을 보낸 토트넘과 사우디 자본을 등에 업은 뉴캐슬 또한 관심을 보이며 영입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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