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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32강 조추첨 결과… 경남-서울은 웁니다

[골닷컴] 서호정 기자 = 대한민국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최강자를 가리는 FA컵 32강 조추첨에서 가장 힘든 대진을 받은 팀은 어딜까? 프로 1부 리그인 K리그1 12개 팀과 프로 2부 리그 K리그2 6개 팀,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7개 팀, K3 5개 팀, 그리고 대학 2개 팀이 32강에 이름을 올렸다. 

10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진행된 32강 조추첨 결과 1부 리그 팀 간의 대진이 벌어진 것은 16경기 중 2경기에 불과하다. 포항 스틸러스와 전남 드래곤즈가 제철가 맞대결을 펼친다. 경남FC와 FC서울도 만났다. 이 중에서 더 불운한 쪽은 경남과 서울이다. 두 팀은 16강에 올라도 제주 유나이티드와 고려대 승자를 상대해야 한다. 이변의 가능성을 늘 품고 있는 FA컵이지만 제주가 16강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포항과 전남은 승리할 경우 춘천 시민축구단과 대전 코레일 승자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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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 서울은 이미 K리그1 11라운드에서도 붙은 바 있다. 이을용 서울 감독대행의 데뷔전으로 관심을 모은 경기에서 양팀은 호각세를 보이며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말컹, 네게바, 쿠니모토, 김효기 등 K리그1 팀 득점 3위에 빛나는 화력으로 돌풍을 일으키는 경남은 이을용 감독대행 취임 후 2번째 경기였던 슈퍼매치에서 승리하며 자신감을 찾은 서울을 홈에서 상대한다. 

막강한 스쿼드로 K리그1에서 2위에 승점 10점 차로 앞선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전북은 무난한 대진을 받았다. 올 시즌 최소 2개 이상의 트로피를 들어올리겠다는 목표를 가진 전북은 32강전에서 내셔널리그의 부산 교통공사를 상대한다. FA컵의 천적 부천FC가 64강전에서 조기 탈락한 만큼 부담이 덜하다. 16강에 오르면 안산 그리너스와 아산 무궁화의 승자가 만나는데 인연이 특별하다. 안산은 오랜 시간 전북 수석코치를 맡았던 이흥실 감독이 있고, 아산에는 이동국의 절친인 박동혁 감독이 있다. 

포항과 함께 FA컵 최다 우승팀(4회)인 수원 삼성은 김포 시민축구단과, 디펜딩 챔피언인 울산 현대는 수원FC와 격돌한다. 살아 남은 2개 대학 팀인 용인대와 고려대는 각각 대구FC와 제주를 상대로 자이언트 킬링에 도전한다. 

FA컵 32강전은 러시아 월드컵이 끝난 뒤인 7월 25일 열린다. 16강전은 8월 8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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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EB하나은행 FA컵 32강 대진(7월 25일 개최)
55. 경남FC vs FC서울
56. 춘천 시민축구단 vs 대전 코레일
57. 인천 유나이티드 vs 포천 시민축구단
58. 부산 교통공사 vs 전북현대
59. 울산 현대 vs 수원FC
60. 강릉시청 vs 천안시청
61. 포항 스틸러스 vs 전남 드래곤즈
62. 김포 시민축구단 vs 수원 삼성
63. 대구FC vs 용인대
64. FC안양 vs 목포시청
65. 양평FC vs 상주상무
66. 안산 그리너스 vs 아산 무궁화
67. 김해시청 vs 강원FC
68. 부산 아이파크 vs 경주 시민축구단
69. 경주한수원 vs 성남FC
70. 제주 유나이티드 vs 고려대

2018 KEB하나은행 FA컵 16강 대진(8월 8일 개최)
65번 승자 vs 63번 승자
57번 승자 vs 64번 승자
61번 승자 vs 56번 승자
67번 승자 vs 69번 승자
66번 승자 vs 58번 승자
68번 승자 vs 59번 승자
55번 승자 vs 70번 승자
60번 승자 vs 62번 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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