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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인스타그램 빅4, 맨유·첼시·아스널·맨시티

[골닷컴] 윤진만 기자=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중 하나인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가장 많은 프리미어리그 클럽이 맨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언론 토크스포트에 따르면, 3월 28일 현재 2천만 명 이상(21,279,074명)이 맨유를 팔로워하는 중이다. 프리미어리그 클럽을 통틀어 가장 많다. 2위 첼시(11,237,543명)의 두 배에 조금 못 미치는 수치다. 개막 당시보다 230만명 이상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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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8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예약한 맨시티는 6,495,910명으로 전체 4위를 기록했다. 인스타그램 빅4의 나머지 한 자리는 아스널(10,901,209명)이 차지했다. 1천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 중인 팀은 맨유, 첼시, 아스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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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5,898,546명으로 5위, 토트넘은 1,948,430명으로 6위에 랭크했다. 토트넘은 31라운드 순위가 4위다. 3시즌 연속 빅4 진입을 눈앞에 뒀지만, ‘글로벌 SNS 파워’에선 선배 빅클럽격인 맨유, 맨시티, 아스널 등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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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리, 본머스 등은 팔로워수 대비 높은 순위를 기록한 팀으로 꼽을 수 있다. 아스널, 첼시, 웨스트햄, 사우샘프턴, 스토크시티 등은 반대 케이스다. 

참고로 프리미어리그 클럽보다 더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선수는 수두룩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1억명 이상이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는 중이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약 3천80만명)와 폴 포그바(약 2천160만명)는 맨유보다 많은 수의 팔로워를 보유했다.

# EPL 인스타그램 팔로워 순위 / 3월29일 현재 순위 
1위. 맨유 (21,279,074명) / 2위
2위. 첼시 (11,237,543명) / 5위
3위. 아스널 (10,901,209명) / 6위
4위. 맨시티 (6,495,910명) / 1위
5위. 리버풀 (5,898,546명) / 3위
6위. 토트넘 (1,948,430명) / 4위
7위. 레스터시티 (1,938,731명) / 8위
8위. 에버턴 (602,654명) / 9위
9위. 웨스트햄 (511,306명) / 17위
10위. 사우샘프턴 (331,889명) / 18위
11위. 스토크시티 (303,892명) / 19위 
12위. 크리스털팰리스 (241,461명) / 16위
13위. 스완지시티 (223,329명) / 14위
14위. 왓포드 (197,715명) / 11위
15위. 웨스트브롬 (189,197명) / 20위
16위. 본머스 (185,697명) / 10위
17위. 뉴캐슬 (153,489명) / 13위
18위. 번리 (141,461명) / 7위
19위. 브라이턴 (87,781명) / 12위 
20위. 허더즈필드 (68,762명) / 15위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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