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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이변은 꿈꾸지 마라? 상-하위권 격차 역대 최고

[골닷컴] 윤진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상위권과 하위권 격차가 시간이 갈수록 점점 벌어지는 양상이다.

2018-19시즌, 상위권 5개팀과 하위권 5개팀의 20차례 맞대결에서 상위권 5팀이 19번 승리했다. 승률 95%. 나머지 1경기도 패배가 아니라 무승부였다. 아스널이 크리스털팰리스와 2-2로 비긴 경기가 이변이라면 이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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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일에 열린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에서도 리버풀(2위)이 풀럼(20위)을 2-0으로 잡았고, 토트넘(4위)이 크리스탈팰리스(16위)를 1-0으로 꺾었다.

# 2018-19 프리미어리그 12R 상-하위권 5팀
1. 맨체스터시티 2. 리버풀 3. 첼시 4. 토트넘 5. 아스널
16. 크리스털팰리스 17. 사우샘프턴 18. 카디프시티 19. 허더즈필드 20. 풀럼

프리미어리그 출범 시즌인 1992-93시즌만 하더라도 빅5의  하위권 5팀 상대 승률은 58%였다. 이후 60%대와 70%대를 오르내리다 2011-12시즌 이후로 70% 밑으로 떨어지지 않았다. 지난시즌 승률은 75였고, 올시즌 아직 시즌 중이긴 하나 20% 증가했다.

데이터 분석업체 ‘그레이스노트’에 의하면, 올 시즌 20경기 중에서 하위권 5팀은 상위권 5팀 골문을 단 11차례 열었다. 경기당 0.55골에 그친다. 프리미어리그 27번의 시즌 중 4번째로 적은 수치다. 프리미어리그 개막 시즌의 정확히 1/2 수준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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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빅5는 이들을 상대로 경기당 평균 3골 이상을 기록했다. 압도하는 경기가 많았단 얘기다. 그렇지 않아도 5-1(아스널vs풀럼) 4-1(리버풀vs카디프) 6-1(맨시티vs사우샘프턴)과 같은 스코어가 자주 눈에 띈다.

특히 상위권 3팀 - 맨시티, 리버풀, 첼시 - 은 12경기째 패하지 않았다. 선두 맨시티가 10승 2무, 리버풀이 9승 3무, 첼시가 8승 4무를 각각 기록했다. 승점 32점을 차지한 맨시티와 6위 본머스와의 승점차는 벌써 12점으로 벌어졌다. 잔류권인 17위 사우샘프턴과는 24점이다.

사진=주중 세르비아 원정에 다녀온 것도 변수가 되지 않는다.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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