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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리그

EPL 골키퍼 선방률, 알리송 선두-데헤아 꼴찌

AM 5:16 GMT+9 18. 9. 14.
Alisson Becker Liverpool 2018-19
시즌 초반 EPL 선방률 1위는 리버풀 이적생 알리송, 꼴찌는 맨유 수문장 데 헤아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올 시즌 초반 각 팀당 네 경기씩 치른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최고의 선방률을 기록 중인 주인공은 리버풀 골키퍼 알리송(25)이다.

축구 통계자료 전문업체 'OPTA'는 14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영국 공영방송 'BBC'를 통해 올 시즌 초반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약 중인 골키퍼의 활약상을 집중 분석했다. 상대의 슈팅을 막는 게 최우선 역할인 골키퍼를 평가하는 가장 기본적인 통계 자료는 선방률이다. 선방률은 골키퍼가 상대팀이 기록한 유효 슈팅을 막아낸 비율을 퍼센티지로 나타내는 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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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각 팀당 네 경기를 치른 현재 프리미어 리그에서 가장 높은 선방률을 기록 중인 골키퍼는 리버풀이 영입한 알리송이다. 알리송은 현재 선방률 90.9%로 평균적으로 상대가 유효슈팅 10개를 기록하면 이 중 9개씩을 막아내고 있다. 그는 지난 1일 레스터전에서 후반전 볼처리 미숙으로 실수를 범하며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으나 여전히 선방률로는 최고 수준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알리송에 이어 가장 높은 선방률을 기록 중인 프리미어 리그 골키퍼는 알렉스 맥카시(83.3%, 사우샘프턴), 휴고 요리스(80%, 토트넘), 닐 에더리지(77.3%, 카디프), 파브리(76.9%, 풀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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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프리미어 리그에서 올 시즌 현재 가장 낮은 선방률을 기록 중인 골키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다비드 데 헤아다. 그의 올 시즌 선방률은 단 50%로 프리미어 리그 최하위다.

데 헤아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선방률 80.4%를 기록하며 수준급 활약을 펼쳤으나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기점으로 경기력이 부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데 헤아는 스페인 대표팀 주전 골키퍼로 활약한 지난 러시아 월드컵에서 4경기에 출전했으나 선방률이 처참한 수준인 14.3%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