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실바, 17-18 EPL ‘승점왕’…2.76점 역대 1위

댓글()
gettyimages
다비드 실바(32)가 프리미어리그 단일시즌 경기당 평균 승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골닷컴] 윤진만 기자=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 플레이메이커 다비드 실바(32)가 프리미어리그 단일시즌 경기당 평균 승점 기록을 갈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실바는 2017-18시즌 29차례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2.76점에 해당하는 80점을 따냈다. 출전한 29경기 중 26경기에서 승리하고, 획득 가능한 승점 87점 중 단 7점만을 잃었다.


주요 뉴스  | "​​​[영상] 권창훈 시즌 10호골 달성! 디종vs갱강 하이라이트"

단일시즌 20경기 이상 출전자만을 기준으로 할 때, 2.76점은 프리미어리그가 출범한 1992년 이후로 최다 승점이다. 첼시의 디디에 드로그바가 2005-06시즌 작성한 종전 최고 기록 2.66점(29경기 77점)을 가뿐히 뛰어넘었다.

실바는 상징적인 ‘승리의 파랑새’ 역할만 한 것이 아니라 직접 두 발로 팀 승점에 기여했다. 9골을 터뜨리고, 리그 공동 3위에 해당하는 11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공격 포인트(20개)는 리그 공동 11위다.

지난해 12월 미숙아로 태어난 아들 때문에 온전히 경기에 집중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이 같은 위업을 달성했다. 그 덕에 맨시티는 4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타이틀을 탈환하고, 역사적인 승점 100점 고지에 올랐다.

한편, 프리미어리그 역사를 통틀어 경기당 평균 승점이 가장 높은 선수(*최소 50경기 출전 기준)는 아르연 로번(전 첼시/현 바이에른뮌헨)으로, 67경기에 출전해 승점 173점(55승 8무 4패)을 획득했다. 경기당 평균 승점은 2.58점.

르로이 사네(맨시티/2.36점) 파울루 페헤이라(전 첼시/2.33점) 클로드 마케렐레(전 첼시/2.32점) 미하엘 발락(전 첼시/2.31점) 히카르두 카르발류(전 첼시/2.3점) 에두(전 아스널/2.29점) 네마냐 비디치(전 맨유/2.28점) 등이 뒤를 이었다.

100경기 이상 출전 선수를 기준으로 하면, 첼시의 수비수 페헤이라가 가장 높았다.


주요 뉴스  | "​​​[영상] 호날두, '뇌출혈' 퍼거슨 감독 쾌유 기원"

참고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전 맨유/현 레알마드리드)는 맨유 시절 196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승점 2.2점(전체 8위)을 따냈다. 델레 알리는 토트넘 소속으로 유일하게 20위권 안에 들었다. 101경기에 나서 평균 2.14점씩 챙겼다.

# 프리미어리그 시즌별 ‘승점왕’(괄호안은 당시 소속팀)
92-93 리 샤프(맨유) - 2.22점
93-94 에릭 칸토나(맨유) - 2.32점
94-95 마크 앳킨스(블랙번) - 2.21점
95-96 게리 팰리스터(맨유) - 2.43점
96-97 라이언 긱스(맨유) - 2.27점
97-98 마크 오베르마스(아스널) - 2.25점
98-99 엠마뉴엘 프티(아스널) - 2.30점
99-00 로이 킨(맨유) - 2.52점
00-01 올레 구나 솔샤르(맨유) - 2.35점
01-02 니키 버트(맨유) - 2.44점
02-03 폴 스콜스(맨유) - 2.36점
03-04 에두(아스널) - 2.47점
04-05 디디에 드로그바(첼시) - 2.62점
05-06 디디에 드로그바(첼시) - 2.66점
06-07 파트리스 에브라(맨유) 2.54점
07-08 히카르두 카르발류(첼시) - 2.62점
08-09 대런 플레처(맨유) - 2.50점
09-10 나니(맨유) - 2.48점
10-11 요한 주루(아스널) - 2.18점
11-12 조니 에반스(맨유) - 2.59점
12-13 다비드 데 헤아(맨유) - 2.50점
13-14 다니엘 아게르(리버풀) - 2.60점
14-15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첼시) - 2.45점
15-16 크리스티안 푸흐스(레스터) - 2.25점
16-17 마르코스 알론소(첼시) - 2.58점
17-18 다비드 실바(맨시티) - 2.76점

자료=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참조
사진=게티이미지

다음 뉴스:
英 신문, 해리 케인 부상 "HARRY PAIN(해리 페인)" [GOAL LIVE]
다음 뉴스:
손흥민을 얻은 벤투의 승부수, 변칙 4-4-1-1
다음 뉴스:
첼시, 올여름 체흐에게 코치직 제안 계획
다음 뉴스:
벤투호 16강 상대, F조 최종전 결과에 달렸다
다음 뉴스:
박항서의 베트남, 원정 亞컵 첫 승…16강 유력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