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리버풀 주장 조던 헨더슨이 결국 팀에 잔류할 전망이다. 타 리그 몇몇 구단이 헨더슨에게 관심을 나타냈지만, 그는 최우선으로 고려한 리버풀 잔류를 택했다.
헨더슨과 리버풀의 현재 계약은 오는 2023년 6월 종료된다. 리버풀은 경기장 안팎에서 팀 내 입지가 확고한 헨더슨과의 재계약을 서두르겠다는 자세를 보였다. 그러나 그동안 리버풀과 헨더슨이 재계약을 추진할 전망이라는 소식은 예전부터 전해졌지만, 협상이 진전됐다는 얘기는 좀처럼 들리지 않았다. 오히려 헨더슨 영입에 관심을 나타낸 유럽 빅리그의 명문구단이 나타났다는 소식이 현지 언론을 통해 흘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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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유럽 축구 전문매체 '디 애슬레틱 UK'는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헨더슨과의 재계약을 구단에 강력히 요청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클롭 감독은 올여름 팀을 떠난 미드필더 지니 바이날둠처럼 핵심 선수를 더는 잃을 수 없다는 생각을 구단에 전달했다.
헨더슨이 리버풀과의 재계약이 불발될 상황에 대비해 그를 노린 팀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파리 생제르맹(PSG)이다. '디 애슬레틱 UK'의 보도에 따르면 아틀레티코와 PSG는 헨더슨이 리버풀과의 재계약 협상이 결렬된다면 즉시 그를 노리겠다는 계획을 세운 상태였다. 헨더슨 또한 리버풀에서 자신이 경기에 출전할 기회가 차츰 줄어들게 된다면 이적을 고려할 의지를 나타냈다. 그러나 그는 최근 구단과의 대화 후 잔류하는 쪽으로 마음을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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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애슬레틱 UK'는 "헨더슨이 리버풀 구단 운영진, 클롭 감독과 연이어 대화를 나눈 후 재계약을 결심했다"며, "그의 재계약 성사 여부는 애초에 돈문제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리버풀은 지난 15일(한국시각) 열린 노리치 시티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개막전에서 디오구 조타, 호베르투 피르미누, 모하메드 살라가 득점하며 3-0 대승을 거뒀다. 아직 몸상태를 회복 중인 헨더슨은 이날 경기에 결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