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하영 기자 = “우리는 에이바르전 이후 발전해왔다. 보다 일관성 있는 플레이를 펼치고 경기 템포를 가져가며 찬스를 얻어내고 압박을 해내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기세가 심상치 않다. 최근 5경기 째 무패를 기록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7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레알 베티스와의 2018/19시즌 라리가 8라운드 경기에서 앙헬 코레아의 득점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아틀레티코는 2018/19시즌 개막 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선수단 보강을 확실히 하며 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바라봤다. 출발은 좋았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UEFA 슈퍼컵에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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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리그 시작 후 지지부진한 경기력을 보이며 성적 부진의 어려움도 겪었다. 시즌 초반 발렌시아와 에이바르에 무승부를 거두고 셀타비고에는 2점차 패배를 당하기도 했다. 당시 아틀레티코는 리그 순위 10위까지 떨어지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위험성을 감지한 아틀레티코는 시메오네 감독을 중심으로 팀 개선 작업에 들어갔다. 지난 9월 시메오네는 “패배 후엔 해결책을 찾는다”며 곧 나아진 아틀레티코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시메오네의 다짐은 이뤄졌다. 아틀레티코는 금세 리그 3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레알 베티스와의 라리가 8라운드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5경기 무패를 이어가게 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 시메오네는 경기 후 스페인 매체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팀 발전을 위해 힘썼다”며 그간의 수고를 회상했다.
시메오네는 “우리는 에이바르전 이후 발전해왔다. 보다 일관성 있는 플레이를 펼치고 경기 템포를 가져가며 찬스를 얻어내고 압박을 해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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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는 “칼리니치, 르마 그리고 로드리가 팀에 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아리아스와 젤송은 경기를 더 치를 필요가 있다”면서 이번시즌 팀에 새로 합류한 선수들의 활약을 높이 샀다.
시메오네는 “상위권 팀들은 벤치에 대기하는 멤버들에 의해 더 강해진다”면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한 선수보강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선수층이 두터워진 점에 대해 얘기했다. 이날 아틀레티코에 승리를 안긴 골도 후반 교체 투입된 앙헬 코레아가 터뜨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5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게 되면서 승점 15점(4승 3무 1패)을 확보해 리그 3위에 안착했다. 리그 2위 바르셀로나와 승점이 같고 1위 세비야와는 불과 승점 1점 차이로 얼마든지 리그 1위로의 도약이 가능한 상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