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로마, 주장 데 로시와 1년 계약 연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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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Images
내년 여름 계약 끝나는 데 로시, 로마와 1년 재계약 가능성 타진

[골닷컴] 한만성 기자 = AS로마의 '원 클럽 맨' 다니엘레 데 로시(35)가 재계약을 추진한다.

데 로시와 로마의 계약은 올 시즌이 종료되는 내년 6월에 끝난다. 로마 주장으로 활약 중인 데 로시는 17세였던 2000년 구단 유소년 아카데미에 입단했고, 2001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후 줄곧 한 팀에서만 활약했다. 그는 과거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유럽 명문구단으로 이적할 기회가 있었으나 로마를 향한 충성심을 내비치며 잔류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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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데 로시는 올여름 로마가 프리시즌 기간에 나선 미국 투어 도중에도 재계약 소식이 전해지지 않은 데에 대해 "구단이 나를 챙겨줄 것"이라며 이적은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축구 전문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로마가 계약 기간이 1년도 채 남지 않은 데 로시에게 곧 재계약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로마는 데 로시에게 기본 연봉 150만 유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19억 원)와 각종 보너스가 추가된 조건을 제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 보너스 조건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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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로시는 현재 로마에서 연봉 300만 유로(약 38억 원)가량을 받고 있다. 즉, 35세 노장인 그는 연봉 삭감을 감수해야 로마에 잔류할 수 있다.

양측이 재계약 조건에 합의하면 공식 발표 시기는 겨울 휴식기 전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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