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김기동 감독 ACL한국프로축구연맹

[ACL] ‘2연승+2위 유지’ 포항 김기동 “결정력 보완할 것”

[골닷컴] 박병규 기자 = 포항 스틸러스 김기동 감독이 남은 2경기에서 미흡했던 결정력을 보완해 16강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포항은 1일 저녁 7시(한국 시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호르 다룰 탁짐과의 ACL 조별리그 G조 4차전에서 이승모, 강상우의 득점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포항은 2연승을 거두며 G조 2위를 유지했다. 3위와의 격차는 승점 6점으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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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김기동 감독은 “경기 일정이 정말 타이트하다. 쉴 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다. 체력적으로 선수들이 많이 힘들었을텐데, 중요한 경기라는 것을 인지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다”라고 했다. 

이어 “경기 자체는 우리가 원하는대로 풀어갔다. 다만 마무리가 되지 않았던 부분은 아쉬웠다. 많은 찬스에도 불구하고 2골 밖에 넣지 못한 부분은 아쉽다. 결정력 부분을 남은 경기에서 보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지난 조호르와의 1차전과 달라진 부분이 있는지 묻자 “사실 크게 달라진 건 없다. 우리도, 조호르도 원래 가진 팀컬러가 있기 때문에 그런 팀컬러를 하루아침에 바꿔서 경기에 나가는 건 모험수에 가깝다”라고 했다. 

대신 그는 “전반 10분이 지난 후 상대 공간을 파고 들면서 2득점을 할 수 있는 상황이 나왔다. 후반전에는 상대가 압박을 가해왔다. 강상우 선수가 수비를 보고 있지만, 공격적 재능이 있고 스피드가 있기 때문에 뒷공간으로 침투하며 찬스를 만들어냈기에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라며 승리 전략을 밝혔다. 

포항 강상우 acl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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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한 강상우는 “16강 진출을 위해선 무조건 이겨야 했고, 득점도 많이 필요했다. 후반에 더 몰아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추가 득점을 하지 못해 아쉽다. 공격수를 비롯해 기회를 못 살렸던 선수들이 좀 더 보완한다면 남은 2경기에서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라며 남은 2경기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풀백이지만 공격적 전환이 빠른 점에 대해선 “그 부분에 장점이 있다는 것을 스스로도 잘 알고 있다. 장점을 살리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으며 감독님께서도 나의 장점을 경기장에서 많이 보여주기를 요구하신다. 수비수이지만 공격적인 부분에서도 많이 활약할 수 있도록 감독님께서 도와주셔서 좀 더 자신 있게 내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라며 비결을 설명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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