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병규 기자 = 페널티킥 세 차례로 역전승을 거둔 포항 스틸러스가 하나된 조직력을 승리 요인으로 꼽았다.
포항은 28일 밤 11시(한국 시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호르 다룰 탁짐과의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조별리그 G조 3차전에서 타쉬, 강상우, 권기표, 임상협의 득점에 힘입어 4-1 역전승을 거두며 G조 2위로 올라섰다. 포항은 한 경기에서 페널티킥만 세 차례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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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김기동 감독은 “사실 우리 팀 상황이 최상의 전력은 아니다. 송민규가 올림픽 대표팀에 소집되었고 부상선수도 꽤 있다. 대신 어린 선수들이 많이 출전했는데 좋은 활약을 펼쳐줬다. 베테랑들도 잘 이끌어주었다. 오늘 경기가 중요했는데 승리를 거둔 선수들에게 축하한다”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 결과를 낸 선수단을 칭찬했다.
포항은 2-1의 아슬아슬한 리드로 전반을 마쳤지만 후반에 경기를 주도하며 흐름을 가져왔다. 하프타임에 특별한 지시가 있었는지 묻자 “특별한 지시는 없었다. 전반에 우리가 의도한 대로 경기를 잘했다. 어느 위치에서 볼을 잡아서 연결할지 정도만 이야기했지 수비를 더하라, 공격을 더하라 등의 이야기하지는 않았다. 후반에 상대가 공격적으로 나오면서 우리 공격을 풀어 가기 더 수월했다”라며 대승 비결의 포인트를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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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골의 주인공 강상우는 “힘든 경기였다. 강하게 준비하고 왔는데 선제 실점을 하면서 어려운 경기가 되었다. 하지만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플레이하였고 다득점으로 선수들이 하나로 뭉칠 수 있었다”라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항은 오는 1일(목) 저녁 7시 조호르와 4차전 리턴 매치를 갖는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