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천] 박병규 기자 = 김천 상무가 8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며 K리그2 선두를 탈환했다.
김천은 4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28라운드 대결에서 오현규, 정재희, 명준재의 득점에 힘입어 3-0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김천은 8경기 무패(5승 3무)를 달리며 리그 선두를 탈환했다. 반면, 서울은 7경기째(3무 4패) 승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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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경기 무패를 달리는 김천과 6경기째 승리가 없는 서울이 만났다. 홈 팀 김천은 4-3-3으로 나섰다. 골키퍼 강정묵, 김주성, 송주훈, 우주성, 김용환, 문지환, 정현철, 고승범, 유인수, 정재희, 오현규가 선발 출전했다. 원정 팀 서울은 4-4-2로 나섰다. 골키퍼 김형근, 이재익, 이상민, 김현훈, 이규로, 레안드로, 김선민, 장윤호, 김인성, 유키, 베네가스가 선발 출전했다.
양 팀은 초반부터 불꽃 튀는 공방전을 펼쳤다. 전반 10분 서울의 레가네스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하였지만 골대 위로 향했다. 1분 뒤 김천 고승범이 슈팅으로 반격하였지만 수비 맞고 굴절되었다. 팽팽하던 흐름은 전반 18분에 깨졌다.
김천의 공격수 오현규가 페널티 박스에서 수비에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그리고 직접 키커로 나선 뒤 침착히 성공시켰다. 이후 서울이 주도권을 쥐며 동점을 노렸지만 쉽지 않았다. 김천은 전반 막판 측면을 활용하여 추가골 기회를 노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은 김천의 1-0 리드로 종료되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후반에도 양 팀의 경기는 치열했다. 서울은 라인을 높게 올리며 동점을 노렸고 김천은 중거리 슛과 측면 활용으로 상대의 빈틈을 노렸다. 결국 김천이 추가골을 터트렸다. 후반 14분 정재희가 측면에서 중앙으로 들어온 뒤 구석을 향한 슛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서울은 장윤호를 빼고 곽성욱을 투입하며 만회골을 노렸다. 후반 17분 김천 유인수가 뒷공간 침투 후 슛을 시도하였지만 벗어났다. 서울은 고재현과 한의권을 투입하며 더욱 공격적으로 나섰다. 후반 31분 김인성의 발리슛은 아쉽게 빗나갔고 2분 뒤 유키의 슛은 골대 위쪽을 강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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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후반 막판까지 만회를 노렸지만 김천이 뒷공간을 노렸다. 결국 김천의 작전이 통하였고 후반 추가시간 명준재가 쐐기를 박았다. 서울은 경기 종료 직전 한의권이 한 골을 만회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