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is Diaz Colombia Argentina Copa AmericaGetty Images

히샬리송, PSG행 임박? 에버턴, 윙어 디아스 영입 준비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도미노 현상이 일어나는 것일까? 레알 마드리드가 파리 생제르맹(PSG)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를 노리고 있다. PSG는 음바페의 대체자로 에버턴 공격수 히샬리송을 노리고 있다. 이에 에버턴 또한 히샬리송이 떠날 가능성에 대비해 대체 자원을 준비 중이다.

에버턴이 공격수 보강을 노리는 이유는 현재 레알이 PSG에서 음바페라는 대어 영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음바페의 레알 가능성이 제기된 현재 PSG는 그가 떠나면 에버턴 공격수 히샬리송으로 그를 대체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히샬리송은 PSG 공격수 네이마르와 오랜 기간 브라질 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춰본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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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에버턴은 히샬리송의 PSG 이적에 대비해 대체자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에버턴이 노리는 영입 대상은 올여름 코파 아메리카에서 맹활약을 펼친 콜롬비아 측면 공격수 루이스 디아스(2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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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스의 현재 소속팀은 포르투갈 명문 FC 포르투다. 그는 지난 두 시즌간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에서 12골을 넣었다. 디아스는 득점력이 폭발적인 선수는 아니지만, 빠른 발로 상대 수비진을 무너뜨리는 능력이 탁월하다. 영국 TV '스카이 스포츠'는 27일(한국시각) 보도를 통해 에버턴이 디아스 영입 협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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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내용에 따르면 에버턴은 현재 팀 전력에서 제외된 공격형 미드필더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포르투로 보내는 조건으로 디아스 영입을 추진 중이다. 로드리게스는 과거 포르투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다. 그는 지난 2010/11 시즌부터 2012/12 시즌까지 세 시즌간 포르투에서 활약하며 매년 리그 우승을 차지했으며 2010/11 시즌 유로파 리그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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