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아스널getty

‘아스널>토트넘’ 통계 매체가 예측한 PL 최종 순위는?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우승은 맨체스터 시티, 4위 경쟁 승자는 결국 아스널?

프리미어리그 순위 경쟁이 한창인 가운데, 축구 통계 매체 'OPTA'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종 순위표를 예측했다. 물론 어디까지나 예상이다. 참고용이다. 실제 순위는 아무도 모른다.

국내 축구 팬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손흥민 토트넘의 4위 입성 여부일 것이다. OPTA가 예상한 프리미어리그 4위 팀은 토트넘이 아닌 아스널이었다. 매체는 아스널의 4위 확률로 59.1%를 점쳤다. 토트넘의 경우 31.9% 확률이었다.

1위 팀은 맨시티였다. 2위는 리버풀이다. 참고로 맨시티와 리버풀은 주말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30라운드까지 맨시티가 승점 73점으로 리버풀보다 승점 1점을 앞서고 있다. 득실차에서는 리버풀이 +57로 맨시티보다 +5 앞서고 있다. 경기장은 맨시티 홈구장 에티하드 스타디움이다.


주요 뉴스  | " 축구 좋아하는 여자 연예인 모음.zip""

매체도 이번 라운드 경기를 주목했다. 다만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는 2015년 11월 이후 리버풀은 2무 3패를 기록 중이다.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승점 3점이다. 그 다음은 무승부다. 패한다면 맨시티의 우승 확률이 더욱 높아질 예정.

그 다음은 4위 경쟁이다. 일단 OPTA는 첼시가 94.5%의 높은 확률로 리그 3위로 시즌을 마칠 것으로 전망했다. 첼시가 4위권 밖으로 밀려날 확률은 0.3%로 내다봤다.

역시나 관심사는 아스널과 토트넘이다. 아스널은 토트넘보다 한 경기 덜 치른 상황에서 승점 54점 동률을 기록 중이다. 참고로 아스널이 한 경기 덜 치른 상대는 3위 첼시다.

매체가 예상한 아스널의 4위 확률은 59.1%다. 참고로 아스널의 경우 3월 중순만 해도 74.1%의 높은 확률을 기록 중이었지만, 지난 라운드 팰리스전 완패로 조금 떨어졌다. 반면 토트넘의 경우 1월만 해도 52.6%의 높은 확률을 보여줬지만, 2월에는 3.5%까지 떨어졌다. 다시금 반등에 성공한 결과 31.9%까지 확률을 높일 수 있었다.


주요 뉴스  | " 토트넘 선수들의 연애 전선은?"

득실차에서는 토트넘이 +5 앞서고 있다. 두 팀 4위 경쟁은 한국시각으로 5월 13일로 예정된 토트넘 홈 경기 결과가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 다음 일정은 애스턴 빌라다. 이후 브라이턴과 브렌트포드 그리고 레스터 시티와 리버풀, 아스널, 번리, 노리치전이 대기 중이다. 아스널의 경우 브라이턴전을 시작으로 사우샘프턴과 첼시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웨스트햄전을 앞두고 있다. 곧바로 리즈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그리고 뉴캐슬과 에버턴전이 대기 중이다.

데이터 출처 = OPTA

그래픽 = 골닷컴 글로벌 에디션

광고

ENJOYED THIS STORY?

Add GOAL.com as a preferred source on Google to see more of our reporting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