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권경원(30·감바 오사카)과 원두재(25·울산 현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 최지묵(24·성남FC)과 고승범(28·김천 상무)이 대체 발탁되면서 터키 전지 훈련에 나선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권경원과 확진자 밀접접촉으로 자가격리가 필요한 원두재가 대표팀에서 제외됐다. 두 선수 대신 최지묵과 고승범이 대체 발탁됐다"고 발표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터키에서 전지 훈련을 진행한다. K리거 위주로 꾸려진 대표팀은 15일 아이슬란드, 21일 몰도바와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하지만 출국까지 3일을 남겨두고 권경원과 원두재가 코로나19 여파로 합류할 수 없는 예기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 이에 파울루 벤투 감독은 최지묵과 고승범을 부르면서 새로 대표팀 명단에 포함시켰다. 최지묵과 고승범은 첫 A대표팀 발탁이다.
한편, 벤투호는 오는 9일 소집돼 바로 터키로 출국한다. 벤투 감독을 비롯해 포르투갈 코치진들은 터키 현지로 바로 합류한다. 대표팀은 전지 훈련 이후 유럽파를 소집해 27일 레바논, 2월 1일 시리아와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7, 8차전에 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