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천] 김형중 기자 = 김천상무가 수원삼성과 한 골 씩 주고받으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조규성은 코로나 확진 여파에도 불구하고 5호골을 터트렸고 김태완 감독은 제자를 칭찬했다.
김천은 2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7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조규성이 전반 14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사리치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점 1점에 그쳤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태완 감독은 "너무 잘했는데 승점 3점을 못 따 아쉽다. 그것 외에는 코로나 후유증도 없이 너무 잘했다. 다음 경기 준비 잘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득점을 터트린 조규성에 대해선 "큰 욕심 안 내고 팀에 녹아들면 잘해줄 거라 생각했다. 슈팅도 잘 때렸다. 후반에는 체력이 떨어졌는데 대체할 수 있는 선수가 없었다. 120% 해줬다"라며 치켜세웠다.
김천은 이른 시간 선제골 후 추가 득점을 성공하지 못했고 결국 동점을 내줬다. 이에 대해 "체력적인 부분이 아쉽다. 10일 가량 운동을 못했다. 그런 거 생각하면 선수들이 잘했다. 모든 팀들과 한 번 씩 경기를 치르면서 우리가 잘하는 걸 찾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금 더 득점을 많이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실점 하더라도 한 골, 두 골, 세 골 넣은 게 좋다. 그래야 팬들도 좋아한다. 규성이에게 치우친 득점도 다양하게 해야 한다"라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이날 새벽 발표한 2022 카타르 월드컵 조추첨에 대한 이야기도 했다. 역시 국가대표 조규성의 활약 예상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이에 대해 "득점을 해야 한다. 피지컬적인 부분 더 노력하면 충분히 경쟁력 있다. 조별 예선 통과를 위해서 공격수인 (황)의조나 (조)규성이 모두 득점을 해야 한다"라고 공격진의 활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