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정현철 골한국프로축구연맹

[GOAL 현장리뷰] ‘화력 폭발’ 김천, 안산에 3-0 대승… 6G 무패로 5위 등극

[골닷컴, 김천] 박병규 기자 = 군인 정신으로 무장한 김천 상무가 현충일날 귀중한 승리를 신고했다. 

김천은 6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15라운드 대결에서 정현철, 박동진 등의 골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김천은 6경기 무패(2승 4무)를 달리며 K리그2 5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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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경기 무패(1승 4무)를 달리고 있는 김천과 최근 2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는 안산이 만났다. 두 팀은 승점 1점 차로 나란히 7위와 6위를 기록하고 있어 박빙의 승부를 예고했다. 

홈 팀 김천은 4-3-3으로 나섰다. 골키퍼 강정묵, 심상민, 정승현, 우주성, 김용환, 권혁규, 정현철, 강지훈, 허용준, 정재희, 박동진이 선발 출전했다. 원정 팀 안산은 4-2-3-1로 나섰다. 골키퍼 김선우, 김진래, 연제민, 김민호, 이준희, 이상민, 이와세, 최건주, 김륜도, 두아르테, 산티아고가 선발 출전했다. 

양 팀은 초반부터 상대를 압박하며 경기를 주도하려 했다. 그러나 선제골은 김천의 몫이었다. 전반 14분 김천의 코너킥에서 정현철이 골을 터트렸지만 주심이 핸드볼 파울을 선언하며 안산의 볼로 경기가 재개되는 듯했지만 VAR이 가동되었다. 주심은 온 필드 리뷰를 진행하였고 원심을 번복하며 김천의 득점을 인정했다. 

김천 우주성 안산 산티아고한국프로축구연맹

안산의 반격도 매서웠지만 김천이 점유율을 높이며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26분 수비 뒷공간을 돌파한 박동진이 골키퍼와의 단독 찬스를 놓쳤지만 흘러나온 볼을 재빨리 슛했다. 그러나 아쉽게 옆그물로 향했다. 

양 팀의 팽팽한 접전은 계속 이어졌고 경기도 과열되었다. 위험했던 상황도 발생했다. 전반 33분 박동진이 넘어지는 과정에서 발을 들어 퇴장 여부를 판독하기 위한 VAR이 가동되었다. 그러나 고의성이 없었다는 판단에 옐로 카드를 꺼내 들었다. 

안산은 동점을 위해 산티아고와 최경주를 활용했지만 수비에 번번히 막혔다. 이대로 김천의 리드로 종료되는 전반 막판 박동진이 골을 터트렸지만 핸드볼 파울이 선언되었다. 그러나 다시 VAR이 가동되었고 판정이 번복되며 박동진의 득점으로 인정되었다. 이로써 김천이 전반을 2-0으로 리드했다.  

김천 박동진 골한국프로축구연맹

안산은 후반 시작과 함께 최건주를 빼고 민준영을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효과는 곧장 나타나는 듯했다. 후반 9분 안산이 측면을 활용하며 공격을 전개하였고 두아르테가 골망을 갈랐지만 VAR 후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득점이 취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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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격차를 더 벌리려는 김천과 한 골이라도 만회하려는 안산의 팽팽한 싸움이 계속되었지만 김천이 결국 웃었다. 후반 32분 코너킥에서 흘러나온 볼을 오현규가 침착히 성공시켰다. 하지만 이는 안산 김선우의 자책골로 정정되었다. 

세 번째 골 이후에도 김천이 더욱 거세게 몰아붙였지만 더 이상 골이 터지지 않았다. 결국 안방에서 김천이 대승을 거두며 리그 5위로 올라섰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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