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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LIVE] 김천상무 김태완 감독 "신병들 아직 얼굴 못 봤어"

[골닷컴, 김천] 김형중 기자 = 김천상무의 김태완 감독이 충남아산과의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27일 팀에 합류한 신병들에 대한 계획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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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은 28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2021 하나원큐 K리그2 18라운드 충남아산과의 홈 경기를 치른다. 최근 3연승에 8경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김천은 이날 경기도 좋은 결과를 얻어 최상의 분위기로 시즌 반환점을 돌겠다는 각오다.

경기 전 만난 김태완 감독은 "최근 좋은 흐름 속에 경기를 했다. 좋은 결과로 얻고 후반기를 준비하겠다"라며 출사표를 던졌다. 김천은 포백으로 수비를 전환한 후 연승행진을 달리고 있다. 이에 대해 "선수들이 포백에 대한 이해도가 더 높다. 스리백을 서면 공격 나갈 때 공격 숫자가 부족했는데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공격 시 뒤에 수비 숫자가 부족하더라고 포백으로 가는 게 좋겠다고 판단했고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유지할 계획이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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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천은 27일 신병 선수들을 팀에 합류시켰다. 고승범, 한찬희, 박지수 등 12명의 선수들이었다. 김태완 감독은 "신병들을 아직 못 만났다. 훈련은 일주일 받았지만 소속팀에서 나온지 1개월 가까이 된 선수도 있다. 부상이 있는 선수도 있다. 기존 준비 중인 선수들도 있어 아직 신병들을 전력으로 생각하진 않는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8월 18일에 FA컵이 있는데 출전이 늦어지면 그때 정도가 될 것"이라며 서두르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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