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완한국프로축구연맹

[GOAL LIVE] 김천 김태완 감독, “한 번 쉬어가는 타이밍, 다음 경기 준비하겠다”

[골닷컴, 김천] 이명수 기자 = 김천상무의 김태완 감독이 다시 한번 반등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 번 쉬어가는 타이밍이고, 선수들이 지쳐보였다고 말했다.

김천은 10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양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20라운드 홈경기에서 2-4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김천은 연승 행진을 5연승에서 마감했고, 선두를 안양에 내줬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김태완 감독은 “5월, 6월 두 달 동안 너무 잘해줘서 선수들에게 고마웠는데 지친 것 같다. 기동력에서 안양에 뒤졌다”면서 “폭우라던가 변수에서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 하지만 한 번 쉬어가는 타이밍이고 잘 준비해서 다음 경기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같은 조건이었다. 우리는 킥앤러시 스타일이 아니었고, 빌드업을 통해 풀어가며 경기했어야 했는데 패스 플레이가 안 됐다”며 폭우가 내린 이날의 기상 상황을 아쉬워했다.

김태완 감독은 “선수들이 선제 실점하면서 조급했던 것 같다. 여유 있게 해야 했다”며 복기한 뒤 “상대가 2위라서 너무 잘하려고 했던 것이 역효과가 났다. 앞으로 경기가 많으니 추슬러서 잘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패배로 김천은 선두를 내줬다. 2위에 오른 가운데 김태완 감독은 “아직 경기 많이 남았다. 3라운드 시작 한지 얼마 안됐다. 계속 해야한다. 맞춰나가야 하고, 아까 이야기했듯이 체력적인 부분이나 변수에 대처 잘 해야 한다. 다른 선수들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병 선수들의 출격에 대해서는 “신병 선수들은 운동한 지 1주일 밖에 안됐다. FA컵 때 한 번 세워보려 한다. 신병들은 몸이 더 완벽해지면 올릴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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