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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스타를 더는 못 본다' 유로 마감한 베스트11...프랑스 '5명'

[골닷컴] 강동훈 기자 = 유로 2020 대회를 마감한 선수로 구성된 베스트11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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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더선'은 1일(한국시간) 유로 2020 대회에서 아웃 된 스타들로 베스트11을 꾸렸다. 유럽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포진한 가운데 그야말로 화려함의 끝을 보여줬다. 대형은 4-2-3-1이다.

최전방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위치한다. 폴란드의 주장이자 주포인 그는 스페인과 스웨덴을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하며 고군분투했으나 조별리그 탈락의 쓴맛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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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선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앙투안 그리즈만, 킬리안 음바페가 구성한다. 16강까지 대회 최다득점을 기록하며 주가를 올리던 호날두는 벨기에전에서 침묵하면서 짐을 쌌다. 그리즈만과 음바페는 스위스에 패하면서 대회를 종료했다. 특히 음바페는 스위스전에서 승부차기 마지막 키커로 나섰으나 실축하며 프랑스 팬들을 실망시켰다.

중원은 은골로 캉테와 폴 포그바가 꾸린다. 두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도 최고의 호흡을 자랑했다. 포그바가 공격을 진두지휘했다면 캉테는 수비를 커버했다. 두 선수가 중원에서 활약해준 덕에 프랑스는 조 1위로 진출했다. 하지만 16강에서 탈락했고, 캉테와 포그바의 유로 우승은 다음으로 미뤄졌다.

포백은 다비드 알라바, 라파엘 바란, 후벵 디아스, 조슈아 키미히가 구성한다. 네 선수 모두 각국을 대표하는 수비수다. 오스트리아의 주장 알라바는 클래스를 과시하며 16강을 이끌었지만, 이탈리아를 넘지 못했다. 바란, 디아스, 키미히는 '죽음의 조' F조에서 살아남았으나 모두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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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 장갑은 마누엘 노이어가 낀다. 독일의 주장인 그는 6번째 메이저 대회에 참가한 가운데 전차군단의 최후방을 수호했으나, 잉글랜드에 2골을 헌납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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