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 거수경례한국프로축구연맹

[GOAL 현장리뷰] 김천, 부산에 6-0 대승… 6G 무패로 선두 탈환!

[골닷컴, 부산] 박병규 기자 = 김천 상무가 부산 아이파크를 꺾고 6경기 무패를 달리며 K리그2 선두로 올라섰다. 허용준과 박동진은 멀티골로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김천은 오프사이드로만 골이 취소된 장면이 무려 2차례였다. 

김천은 23일 저녁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26라운드 대결에서 허용준, 박동진의 두 골과 정승현, 조규성의 득점에 힘입어 6-0 대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김천은 6경기 무패(4승 2무)를 달렸다. 반면 부산은 4경기째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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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은 전반 초반부터 거세게 공격을 퍼붓더니 전반 32분 만에 3골을 터트렸다. 전반 10분 허용준의 날카로운 슛이 아쉽게 골대 옆으로 향하면서 시동을 걸었다. 3분 뒤에는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조규성이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하였지만 빗나갔다. 

김천 정승현 골한국프로축구연맹

전반 18분 선제골이 터졌다. 서진수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정승현이 침착히 성공시켰다. 그는 잔디에 미끌어진 후 머리를 괴는 세레머니를 펼쳤다. 과거 덴마크 대표팀 출신 라우드럽 감독이 했던 세레머니다. 

이후에도 김천의 공격은 이어졌다. 전반 27분 역습을 이어간 김천 조규성이 침착히 골을 터트렸지만 아쉽게도 오프사이드가 선언되었다. 그러나 이내 추가골이 터졌다. 후방에서 최전방 박동진에게 볼이 길게 연결되었고 김승우가 거친 태클을 가해 김천의 페널티킥이 선언되었다. 키커로 나선 허용준은 강한 슈팅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김천 허용준 골한국프로축구연맹

김천은 기세를 몰아 쐐기골까지 터트렸다. 전반 37분 역습을 이어간 박동진이 골문 구석으로 향하는 슛으로 팀의 세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이로써 스코어는 3-0. 부산은 만회를 노렸지만 골을 기록하지 못한 채 전반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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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에는 부산의 반격이 거셌지만 김천에는 구성윤이 있었다. 후반 10분 부산 김정민이 회심의 슛을 시도했지만 구성윤 선방에 막혔다. 이후 김천은 빠른 역습으로 부산의 뒷공간을 노렸다. 후반 11분 박동진의 역습 후 허용준의 슈팅은 골대를 강타했다. 그러나 허용준은 5분 뒤 멀티골로 골대의 아쉬움을 달랬다. 팀의 역습과정에서 공을 받은 뒤 침착하게 네 번째 골을 터트렸다. 

김천 박동진 골한국프로축구연맹

부산은 드로젝 투입으로 스피드에 힘을 더했지만 반전을 만들지 못했다. 오히려 김천이 후반 30분 박동진의 골로 격차를 더 벌렸다. 부산은 후반 막판까지 만회골을 위해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김천의 계속된 역습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러나 후반 40분 코너킥 과정에서 황준호가 파울을 얻어내며 페널티킥을 얻었다. 드로젝은 키커로 나섰지만 구성윤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막판에는 조규성의 골이 터졌지만 오프사이드로 무산되는 듯 하였다. 그러나 VAR 후 득점으로 인정되며 격차는 6-0으로 벌어졌다. 결국 리드를 잘 지킨 김천이 원정에서 대승과 함께 무실점으로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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