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기자 = 기사회생이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멀티 골을 가동하며 유벤투스의 엠폴리전 2-1 승리를 이끌었다. 유벤투스는 전반 엠폴리에 선제 득점을 내주며 흔들렸지만, 후반 호날두가 연속 골을 터뜨리며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유벤투스는 28일 새벽(한국시각) '카를로 카스텔라나'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0라운드' 엠폴리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유벤투스는 개막 후 치른 10경기에서 9승 1무를 기록하며 독주 체제를 이어갔다.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 결과까지 포함하면 13경기 12승 1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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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폴리전 유벤투스의 승리 주역은 단연 호날두다. 이날 디발라와 투 톱으로 나선 호날두는 후반 9분에는 페널티킥 동점 골을 그리고 후반 24분에는 마튀이디의 패스를 받은 후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며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준 유벤투스였지만, 확실한 해결사 호날두의 존재가 빛을 발한 엠폴리 원정 경기였다.
경기 후 호날두는 "힘든 경기라는 걸 우리도 알고 있었다. 특히 UEFA 챔피언스리그를 치른 후의 경기인 만큼 조금은 피곤했다. 우리는 경기력을 유지하면서 점유율을 늘렸고 전반전 이후에는 더 많은 기회를 만들었고 마침내 승리를 따냈다"라고 멀티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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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그는 "득점 상황에 대해서는 잘 기억하지 못하지만, 다시금 살펴봐야 할 것이다.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지만, 자신감에 차서 골을 터뜨렸다"라고 득점 상황에 대해 말했다.
또한 "매우 중요한 한 주다. 우리는 올드 트래퍼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환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줬고 이곳에서도 다른 환경이었지만 좋은 경기력을 펼쳤다"라며 경기 결과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엠폴리전 멀티골로 호날두는 유벤투스 이적 후 7호 골을 신고했다. 4개의 도움까지 포함하면 11개의 공격 포인트로 이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선 호날두다. 득점 순위 역시 피옹테크에 이은 2위를 기록 중인 호날두다.
사진 = 게티 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