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년을 기다린 유벤투스 입단 시즌 10경기-7득점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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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와 기록 동률을 이룬 유벤투스 선수를 찾으려면 61년 전인 1957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골닷컴] 윤진만 기자= 유벤투스 입단 시즌 초반, 10경기에서 7골을 터뜨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유벤투스) 만큼 폭발적인 득점력을 선보인 선수는 역사적으로도 드물다.

1990년대와 2000년대 유벤투스를 대표하던 ‘레전드’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도 입단 후 선발로 뛴 리그 10경기에서 5골을 넣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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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살로 이과인(현 AC밀란), 카를로스 테베스(현 보카주니어스), 필리포 인자기는 유벤투스의 유니폼을 입자마자 강한 임팩트를 남겼지만, 첫 리그 10경기에서 6골을 넣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현 LA갤럭시)의 득점 기록은 델 피에로와 같다.

호날두와 기록 동률을 이룬 선수를 찾으려면 61년 전인 1957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웨일스 출신 슈퍼스타였던 존 찰스가 리즈에서 이적한 뒤 10경기에서 7골을 낚았다.

유벤투스 팬들로부터 ‘젠틀한 거인’이라는 별명을 선물 받았던 찰스는 입단 첫 시즌, 괴물같은 득점력을 유지하며 총 28골을 터뜨렸다.

2009년부터 2018년까지 머문 레알마드리드에서 시즌 당 평균 34.6골(리그 기준)을 넣은 호날두의 득점력을 보건대, 찰스의 시즌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있다.

유벤투스 통산 한 시즌 최다골 기록도 노려볼 만하다. 이 기록은 헝가리의 페렌츠 히처(1925-26시즌 35골, 각종 컵대회 포함)가 보유했다. 호날두는 지난 8시즌 연속 시즌 40골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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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여름 이적료 1억 유로에 레알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한 호날두는 리그 개막 3경기 연속 침묵했으나, 4라운드 사수올로전을 시작으로 7경기에서 7골을 몰아쳤다. 지난 주말 엠폴리 원정에서도 멀티골을 터뜨리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세리에A 10라운드 현재 크르지초프 피아텍(제노아/9골)에 이은 득점 2위를 달린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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