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onel Messi ArgentinaGetty Images

‘6-1 대승’ 코스타 “아르헨티나, ‘메시’에게 감사해야”

[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 스페인 국가대표팀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가 메시의 존재 유무에 따라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스페인이 마드리드에 위치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평가전에서 6-1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약 10개월 만에 대표팀에 선발 출전한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는 전반 12분 만에 대표팀 복귀 골을 터트렸고, 이 골은 이날 경기의 결승골이 됐다.

한편, 에이스 리오넬 메시가 결장한 아르헨티나는 경기 내내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월드컵을 약 세 달 앞두고 1-6 패배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받았다.

경기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스페인 공격수 코스타는 이날 경기에 결장한 메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코스타는 먼저 대승을 거둔 것에 대해 “모든 면을 다 분석해 봐야 한다”라고 말한 뒤 “(국가대표팀 성적에 대한)메시는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그러나 메시가 뛰지 않으면 그들은 다른 팀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메시같은 선수는 비난을 받아서는 안된다. 아르헨티나 사람들은 메시가 아르헨티나 사람인 것에 감사해야 된다”라며 “메시는 항상 존중 받아야 한다. 그가 국가대표팀에서 좋지 않은 경기를 했더라도, 경기장에 그가 있는 자체가 팀에게 차이를 만들어 준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코스타는 10개월 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것에 대해 “우리 팀(스페인)은 다시 한번 큰 것을 이루길 원한다. 우리는 월드컵에서 좋은 팀이 될 것이다”라고 말한 뒤 “지난 6달 동안 나는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며 좋지 않은 시간을 보냈지만, 내가 (AT마드리드에)돌아왔을 때 다시 잘 할 수 있다고 믿었다. 그리고 다시 국가대표팀의 일원이 되어 정말 흥분된다”라고 기쁨을 나타냈다.

한편, 10개월 만에 다시 스페인 대표팀의 부름을 받은 코스타는 전반 45분간만 출전하며 결승골을 기록하는 등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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