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프리미어 리그 승격 2년 만에 중상위권 도약에 성공한 번리가 이제는 6위권 진입을 목표로 시즌 막바지를 준비 중이다.
올 시즌 14승 10무 9패를 기록 중인 번리는 현재 프리미어 리그 6위에 올라 있다. 번리는 올 시즌 5경기를 남겨둔 현재 7위 레스터에 승점 9점 차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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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번리는 남은 5경기 중 2경기에서만 승리해도 프리미어 리그 출범 후 구단 역사상 최고 기록인 7위로 시즌을 마감하게 된다. 더욱이 번리는 불과 2년 전 챔피언십(2부 리그) 우승으로 프리미어 리그 승격을 일군 팀이다.
그러나 션 다이쉬 번리 감독은 일찌감치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현재 7위 번리와 6위 아스널의 격차가 단 승점 2점 차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다이쉬 감독은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을 통해 "7위로만 시즌을 마쳐도 환상적인 성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아스널을 추월할 수 있다면,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다. 물론 시즌이 시작할 때까지만 해도 우리가 이런 성적을 목표로 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매 시즌 프리미어 리그 6위 팀에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리그 진출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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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리는 지난 1959-60 시즌 퍼스트 디비전(현 프리미어 리그)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유러피언 컵(현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한 사례를 제외하면 단 한번도 유럽 무대를 경험한 적이 없다.
한편 아스널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 리그 5위에 그치며 무려 21년 만에 4위권 밖으로 밀려난 데 이어 올 시즌에는 6위권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