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황소’ 황희찬(28·울버햄프턴)이 돌아왔다. 좌측 발목 인대 손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지 약 6주 만이다. 이날 황희찬은 후반 추가시간 교체 투입돼 짧은 시간 그라운드를 밟으면서 부상 복귀를 알렸다.
황희찬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펼쳐진 풀럼과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2분 교체 투입됐다. 울버햄프턴은 풀럼을 4-1로 완파했다.
앞서 황희찬은 지난달 10일 요르단 암만의 암만국제경기장에서 열린 요르단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3차전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가 거친 태클에 쓰러져 킥오프 20분 만에 교체됐다. 이후 정밀검사 결과 좌측 발목 인대 쪽 손상이 확인됐다.
황희찬은 이후 울버햄프턴으로 복귀해 재활에 매진했다. 그러다 이달 초 훈련에 합류하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렸고, 이날 벤치에 앉으면서 돌아왔다. 게리 오닐(41·잉글랜드) 울버햄프턴 감독은 스코어가 2골 차로 벌어지자, 그때서야 황희찬을 교체로 투입했다.
황희찬은 이미 승부가 기울어진 데다, 시간도 얼마 남지 않은 터라 별다른 활약은 보여주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소파 스코어에 따르면 볼 터치 2회에 그친 그는 패스 2회를 시도해 2회 성공했다.
한편 최근 2연승 포함 4경기 무패를 달린 울버햄프턴은 승점 9(2승3무7패)를 쌓으면서 순위표 17위로 두 계단 올라 강등권에서 탈출했다. 다만 강등권 마지노선인 18위 크리스털 팰리스(승점 8)와 격차는 승점 1밖에 나지 않는다.
황희찬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펼쳐진 풀럼과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2분 교체 투입됐다. 울버햄프턴은 풀럼을 4-1로 완파했다.
앞서 황희찬은 지난달 10일 요르단 암만의 암만국제경기장에서 열린 요르단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3차전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가 거친 태클에 쓰러져 킥오프 20분 만에 교체됐다. 이후 정밀검사 결과 좌측 발목 인대 쪽 손상이 확인됐다.
황희찬은 이후 울버햄프턴으로 복귀해 재활에 매진했다. 그러다 이달 초 훈련에 합류하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렸고, 이날 벤치에 앉으면서 돌아왔다. 게리 오닐(41·잉글랜드) 울버햄프턴 감독은 스코어가 2골 차로 벌어지자, 그때서야 황희찬을 교체로 투입했다.
황희찬은 이미 승부가 기울어진 데다, 시간도 얼마 남지 않은 터라 별다른 활약은 보여주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소파 스코어에 따르면 볼 터치 2회에 그친 그는 패스 2회를 시도해 2회 성공했다.
한편 최근 2연승 포함 4경기 무패를 달린 울버햄프턴은 승점 9(2승3무7패)를 쌓으면서 순위표 17위로 두 계단 올라 강등권에서 탈출했다. 다만 강등권 마지노선인 18위 크리스털 팰리스(승점 8)와 격차는 승점 1밖에 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