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se Mourinho Roma vs Feyenoord 2022Getty Images

‘5번째 트로피’ 모리뉴, 사상 최초로 유럽대항전 3개 대회 모두 우승

[골닷컴] 배시온 기자= 조제 모리뉴가 유럽대항전 3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거둔 첫 감독이 됐다.

AS로마와 페예노르트는 25일(현지시간) 에어 알바니아 스타디움에서 2021/22시즌 UEFA 컨퍼런스리그 결승전을 치렀다. 로마는 전반 자니올로의 선제골을 지키며 1-0 승리를 거뒀고 컨퍼런스리그 초대 우승팀이 됐다. 페예노르트는 20년만에 유럽대항전 챔피언에 도전했지만 준우승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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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는 전반 초반부터 악재를 맞이했다. 미키타리안이 전반 15분 부상으로 빠져나간 것. 모리뉴 감독은 이른 시간에 교체 카드를 쓰며 변화를 줬으나 정비를 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주춤거렸던 시간을 지나 전반 31분, 만치니의 롱패스를 받은 자니올로가 수비진 사이를 뚫고 슈팅을 시도했고 그대로 페예노르트 골망을 흔들었다.

페예노르트도 강하게 압박에 나섰으나 후이 파트리시우 골키퍼의 선방이 빛났다. 결국 로마는 경기 끝까지 스코어를 지켰고 초대 챔피언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쓰는데 성공했다. 이는 1990/91시즌 UEFA컵 이후 31년만에 거둔 유럽 대항전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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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뉴 감독은 부임 첫 시즌에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여기에 사상 처음으로 유럽대항전 3개 대회를 석권하는 역사를 썼다.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컨퍼런스리그에서 모두 한 번 이상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모리뉴 감독은 2002/03시즌 포르투를 이끌고 유로파리그의 전신인 UEFA컵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2003/04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2년 연속 챔피언을 달성했다. 이후 2009/10시즌엔 인터 밀란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2016/17시즌 유로파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끌고 아약스를 상대로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2021/22시즌 로마에서 컨퍼런스리그 첫 대회 우승까지 UEFA 주관 대회에서 다섯 번의 트로피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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