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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확정' 토트넘 3시즌 만에 챔스 간다…아스널·맨유 유로파 (종합)

[골닷컴] 강동훈 기자 = 이번 시즌 치열했던 프리미어리그 4위권 싸움이 끝났다. 최종전에서 희비가 교차한 가운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유로파컨퍼런스리그 진출권이 가려졌다.

먼저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낸 팀은 우승팀 맨체스터 시티와 2위 리버풀, 3위 첼시를 제외하고, 손흥민(29)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됐다. 토트넘은 23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노리치에 위치한 캐로 로드에서 열린 노리치 시티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최종전 원정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이날 토트넘은 데얀 쿨루셉스키(22)와 손흥민의 멀티골에 더해 해리 케인(28)이 한 골을 보태며 승점 3점을 챙겼다. 토트넘은 최종적으로 4위(22승5무11패·승점 71) 자리를 지켜내면서 2019-20시즌 이후 3시즌 만에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했다.

마지막 일말의 희망 속에 반전을 꿈꿨던 아스널은 유로파리그로 향하게 됐다. 아스널은 같은 시간 에버튼을 5-1로 꺾었지만 토트넘에 승점 2점 차로 뒤지면서 최종 순위 5위(22승3무13패·승점 69)로 시즌을 마쳤다. 아스널은 2시즌 만에 다시 유로파리그에 참가하게 됐다.

아스널과 함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유로파리그로 향한다. 맨유는 최종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0-1로 패하면서 승점을 획득하지 못했지만 6위(16승10무12패·승점 58) 자리를 지켜냈다. 맨유도 2시즌 만에 유로파리그 무대를 밟는다.

최종전에서 맨유와 순위 바꾸기에 도전했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 1-3으로 무너지면서 7위(16승8무14패·승점 56)에 그대로 머물렀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다음 시즌 유로파컨퍼런스리그에 진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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