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런던] 장희언 에디터 =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가 1987년 이후 처음으로 원정 경기에서 스페인을 잡고 분위기를 반전했다.
잉글랜드는 15일(현지시각) 스페인 세비야 에스타디오 베니토 비야마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내이션스리그'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최근 잉글랜드는 대부분의 주축 선수들이 러시아 월드컵과 소속팀에서의 일정으로 체력적인 부담을 드러내며 'UEFA 내이션스리그'에서 1무 1패라는 저조한 성적을 기록한 가운데 더욱 값진 승리를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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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는 이날 백4로의 성공적인 변화와 함께 한층 안정된 지역 수비와 집중력을 보였으며, 조던 픽포드의 민첩한 선방과 해리 케인의 완벽한 플레이메이커 역할, 그리고 라힘 스털링의 향상된 골 결정력까지 제대로 단합된 모습을 드러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의 경기력은 매우 훌륭했다. 용기를 갖고 경기에 임했고, 용감하게 공을 다루었다. 우리는 제대로 된 퀄리티, 역습과 마무리의 품질을 제대로 보여줬다"며 만족스러운 심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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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서 "나는 오늘 경기가 젊은 선수들에게 훌륭한 참고 자료가 될 거로 생각한다. 그들은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줄 승리와 긍정적인 경험이 필요하다. 물론, 우리는 2골을 상대에게 내줬지만, 그것은 그들에게 큰 믿음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스페인은 이날 경기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홈 경기 3골을 허용했다.
사진 = 게티 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