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속 결승골로 감바 강등권 탈출 이끈 ‘빛’의조

댓글()
Gettyimages
한국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26)가 기어이 소속팀 감바오사카를 강등권에서 건져냈다.

[골닷컴] 윤진만 기자= 한국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26)가 기어이 소속팀 감바오사카를 강등권에서 건져냈다.

29일 일본 도쿄 스이타 시티 풋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J리그 선두 산프레체히로시마와의 J리그 28라운드에서 후반 39분 값진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에 1-0 승리를 안겼다. 엔도 야스히토의 코너킥을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했다. 자칫 무승부로 끝날 뻔한 경기에 차이를 만든 황의조는 후반 40분께 홈팬들의 박수를 받으며 벤치로 물러났다. 


주요 뉴스  | "​​​[영상] 유로2024 개최국은 바로 독일입니다"

황의조는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에 금메달을 안기고 소속팀으로 돌아가서도 폭발적인 득점력을 뽐냈다. 3경기 연속 결승골이다. 앞서 비셀고베와 시미즈S펄스 원정경기에서도 영리한 골문 앞 움직임을 통해 골맛을 봤었다. 리그 13호골로 J리그 득점 랭킹 3위로 올라섰다. 이날 리그 득점 선두 패트릭(히로시마/20골)과의 골 대결에서도 승리했다.


주요 뉴스  | "​[영상] 이래도 내가 거품이야? 네이마르의 반박"

주포 황의조의 활약 속에 감바도 크게 웃었다. 전반기부터 이어진 부진을 씻어내고 이날 경기를 통해 근 3년 만에 4연승을 달성, 강등권인 17위에서 13위로 4계단 점프했다. 올시즌 황의조가 득점한 경기에서 팀은 6승 2무 2패, 승점 20점을 가져왔다. ‘빛의조’란 별명이 아깝지 않은 활약을 이어가는 중이다.

황의조는 한국 대표팀의 10월 A매치 2연전에도 참가할 것이 확실시된다. 지난 9월 코스타리카~칠레 2연전에서 비록 득점하지 못했으나, 최근 국가대표급을 통틀어 황의조보다 더 나은 득점력을 선보인 선수는 없다. 파울루 벤투 국가대표팀 감독은 내달 1일, 우루과이(12일, 서울) 파나마(16일, 천안)와 친선경기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발표한다.

사진=게티이미지

다음 뉴스:
레알, 21세 포르투 신예 수비수 밀리탕 노린다
다음 뉴스:
앙리, 펠라이니 원한다…협상 위해 맨유와 접촉
다음 뉴스:
이청용, 벤투 감독 허락 속 1박3일 한국행
다음 뉴스:
이과인, 첼시행 임박….메디컬만 남았다 (英 가디언)
다음 뉴스:
英 신문, 래쉬포드 "돈방석에 앉다" [GOAL LIVE]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