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존 테리(40·잉글랜드)가 아스톤 빌라 사령탑에 부임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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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5일(한국시간) "빌라는 계속되는 부진 속에 딘 스미스(50·잉글랜드) 감독 해임을 고려하고 있고, 잠재적인 대체자로 존 테리를 고려하고 있다"고 독점 보도했다.
존 테리는 지난 2017년 첼시를 떠나 빌라로 이적했다. 빌라에서 1년을 더 뛰고 은퇴한 그는 곧바로 수석코치로 부임하면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첫 시즌 수석코치로서 큰 공헌을 하며 팀의 승격을 이끌었고, 지난 2시즌도 많은 도움을 보탰다.
이런 가운데 일부 구단에서는 존 테리의 능력을 높게 평가하면서 감독으로 선임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대표적으로 본머스, 더비 카운티, 셰필드 유나이티드 등 잉글리시 풋볼 리그(EFL) 챔피언십 구단들이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러나 존 테리는 제안을 거절하고, 빌라에 남아 스미스 감독을 보좌했다.
하지만 존 테리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감독직에 도전하겠다는 계획을 내비치면서 빌라 수석코치 자리를 떠났다. 당시 그는 "지난 3년을 빌라에서 보낸 것은 엄청난 영광이자 특권이었다. 그러나 지금이 결정을 내릴 적기라고 생각했다. 여름 동안 미래를 진지하게 고민했고, 새 시즌이 시작한 후 이적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동안 믿고 기회를 준 구단, 함께한 스미스 감독,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작별 인사를 전했다.
이어 "내 목표인 감독직에 오르기 위해 도전하겠다. 감독이 되는 것은 오랜 시간 나의 야망이었다. 나는 언제든지 기회가 온다면 도전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다"며 미래 계획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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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꿈이 실현될 일이 머지않아 보인다. 현재 빌라는 프리미어리그 5경기 동안 13실점을 헌납하며 5연패로 극심한 부진에 빠져있다. 15위까지 떨어진 가운데 강등권과 격차가 3점밖에 나지 않아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이에 스미스 감독 경질과 함께 지난 3년간 수석코치를 지내면서 팀을 잘 아는 존 테리를 감독으로 데려올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