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en Hazard Real Madrid 2020-21Getty Images

21경기 4골이 전부인데...아자르, 유로 2020 벨기에 대표팀 승선 [오피셜]

[골닷컴] 강동훈 기자 = 올 시즌 여전히 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에당 아자르가 벨기에 대표팀에 발탁되면서 유로 2020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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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축구협회는 17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유로 2020 대회에 참가할 최종 26인 명단을 발표했다. 공개된 명단에는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아자르를 비롯하여 로멜루 루카쿠, 케빈 더 브라위너, 야닉 카라스코, 드리스 메르텐스, 유리 틸레만스, 악셀 비첼,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얀 베르통언, 티보 쿠르투아 등이 뽑혔다.

가장 눈길이 가는 건 아자르다. 아자르는 그동안 벨기에 대표팀의 핵심으로 활약해 왔다. 통산 106경기 32골 33도움을 기록하며 센추리클럽에 가입했고, 2014년과 2018년 월드컵에도 참가했다. 2015년부터는 주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2019년 여름 첼시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이후 줄곧 부상에 시달리면서 제대로 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지난 시즌 공식전 22경기 출전이 전부였다. 당연히 대표팀에서 뛰는 시간은 줄어들었고, 명성에 조금씩 금이 가기 시작했다.

올 시즌은 더 심각하다. 21경기밖에 나오지 못했으며 공격포인트는 4골 1도움이 전부다. 사실상 보여준 게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더욱이나 최근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팀 패배에도 첼시 전 동료들을 향해 웃음을 지어 논란의 대상이 되면서 비판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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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현지에서는 아자르가 대표팀에 발탁될 가능성은 낮게 봤다. 그동안 대표팀에서 보여준 활약이 있고, 주장이라고는 해도 유럽의 왕좌를 가리는 메이저 대회에서 최상의 엔트리를 들고나온다는 걸 가정했을 때 대표팀 승선은 불가능할 거로 예상됐다. 그러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은 최종 26인 엔트리에 아자르를 포함하면서 유로 2020 대회를 준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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