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9시즌 변경되는 'EPL 규정' 7가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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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퇴장, VAR 규정 등 2018/19 시즌부터 새롭게 시행되거나 바뀌는 규정 7가지.

[골닷컴] 김재현 에디터 = 어느덧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도 하루가 채 남지 않았다. 현지시간으로 8월 10일부터 내년 5월 중순까지 열리는 프리미어리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스터 시티와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9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개막과 더불어 올 시즌부터 프리미어리그에 새롭게 신설되거나 이전과 비교해 약간의 수정이 있는 규정들이 존재한다. 영국 매체인 '스카이스포츠'는 이러한 바뀐 규정들을 7개의 카테고리로 묶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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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감독에 대한 심판의 퇴장 조치

프리미어리그는 이번 시즌부터 벤치에서의 좋지 않은 언행 및 행동을 단속하기 위해 심판이 감독에게 공식적인 경고를 줄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마련했다. 프리미어리그 이외의 EFL 챔피언십 등의 하부리그와는 다르게 감독이나 코치에게 직접적으로 옐로우 카드나 레드 카드가 주어지지는 않지만 심판으로부터 지속적으로 경고를 받게 되는 경우 코칭 감독은 처벌을 받게 된다.

만약 감독이 4번의 공식적인 경고를 받는다면 1경기 출전 금지 징계가 내려지며 8번일 경우 2경기, 12번일 경우 3경기 출전 금지 징계가 내려진다. 16번의 경고를 받게 된다면 감독에게 공식적으로 FA를 통한 부정행위 금지 징계가 내려진다.

2) 테크니컬 지역에서의 전자 기기 사용

터치 라인에서의 전자 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규칙이 승인을 받게 됐기에 올 시즌 경기부터는 코칭 스태프가 전자기기를 이용해 경기에 임하는 것을 볼 수 있게 됐다.

이것은 비록 코칭 스태프가 아닌 팀의 임원은 사용이 불가하지만 코치들은 이것을 이용해 경기 중에 데이터 분석, 라이브 클립 그리고 전술 비디오 등을 시청할 수 있게 됐다.

3) 옐로 카드 대회별로 적용

올 시즌 부터 선수들의 옐로 카드 횟수에 대한 규정이 동일 대회로만 한정된다. 예를 들어 한 선수가 옐로 카드를 FA컵 경기에서 받았을 경우 이것은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것과 관련해 리그 내 첫 19라운드 동안 5회의 경고가 누적되면 1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으며, 32라운드 동안 10장의 경고를 받으면 2경기 출장 정지를 받게된다. 만약 15회의 경고가 누적되면 경기 수와 상관없이 1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게 된다.

그러나, 이것과 달리 레드 카드는 기존과 동일하게 모든 대회에서 동일하게 적용 된다.

4) 리그컵 경기, 연장전 없이 곧바로 승부차기 돌입

올 시즌부터 잉글랜드의 리그 컵인 '카라바오 컵'에서 연장전이 사라진다. 즉, 각 팀이 90분동안 승부를 내지 못했을 경우 곧바로 승부차기에 돌입한다.

이와 더불어 카라바오 컵을 운영하고 있는 EFL은 지난 시즌 적용했던 ABBA식의 승부차기를 폐지하고 이전의 ABAB식의 승부차기을 채택한다고 밝혔다.

5) 도핑 테스트 규정 변경

이전에 잉글랜드 축구협회의 도핑 검사자들은 경기 종료 15분 전인 75분에 어떤 선수를 검사에 응하게 하는지 알려야 했지만, 올 시즌부터는 경기 후 곧바로 도핑 테스트에 임하게 될 선수를 지목하게 된다.

VAR

6) 컵 대회 VAR 시행

올 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에서는 VAR이 시행되지는 않지만, 프리미어리그 팀의 경기장에서 열리는 FA컵과 카라바오 컵에 한하여 VAR이 시행된다. 이것은 지난 시즌 19경기에서 시행됐지만 올 시즌은 총 60경기에서의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프리미어 리그는 향후 시즌에서 VAR을 최종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함에 따라 올 시즌 시스템 테스트 또한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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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적 시장 조기 마감 재검토

올 시즌부터 프리미어리그 개막 이전 이적 시장이 폐장하는 새로운 규정이 적용됐다. 이것과 관련해 프리미어리그의 모든 팀들은 올 9월~10월 경에 이적시장의 마감일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것은 공식적인 검토가 아닌 이적시장의 조기 마감이 얼마나 성공적으로 시행됐는지에 대한 평가와 구단의 의견을 밝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사진 = 스카이스포츠 보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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