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 쉬얼레Goal Korea

‘2014 월드컵 스타’ 쉬얼레, 도르트문트와 계약해지

[골닷컴] 정재은 기자=

도르트문트와 안드레 쉬얼레(29)가 결별을 택했다. 15일 오후(현지 시각) 도르트문트는 쉬얼레와 계약 해지에 합의했다고 공식적으로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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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얼레는 한때 독일을 뜨겁게 달궜던 월드컵 스타다. FIFA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그는 독일의 우승에 크게 기여했던 공격수다. 독일이 브라질을 역사적 스코어 7-1로 꺾은 경기서 두 골을 넣었고, 결승전에서 마리오 괴체(27)의 결승 골을 도왔다. 잉글랜드의 첼시, 분데스리가의 마인츠, 볼프스부르크, 도르트문트 등 각 리그 명문 팀을 경험했다. 

최근 도르트문트에서 행보는 유쾌하지 않았다. 풀럼으로 임대를 떠났다가 돌아오자마자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로 또 1년 동안 임대 이적했다. 그곳에서 13경기를 뛰고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그리고 올해 다시 도르트문트에 합류했다. 계약기간은 2021년까지였다. 

안타깝게도 도르트문트에 쉬얼레를 위한 자리는 없었다. 최전방에 엘링 홀란드(19)가 있고 2선 공격진도 탄탄하다. 결국 둘은 계약을 해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쉬얼레는 “돌이켜 보면 기복이 있는 시간이었다. 하지만 스포츠면에서,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많은 귀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BVB 구성원에게 감사하다. 클럽과 우리의 특별한 팬들의 미래에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하겠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무직 상태'가 된 쉬얼레는 이미 해외 다수 구단과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도르트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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