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명수 기자 = 로날드 쿠만 감독이 바르셀로나로 향한다. 2년 계약이 유력하고, 양 측은 협상을 진행 중이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17일(한국시간) “최근 쿠만 감독과 바르셀로나 사이의 협상이 있었고, 양 측은 합의에 가깝다. 쿠만 감독은 2년 계약에 서명할 예정이지만 두 번째 시즌은 새로운 회장의 결정에 따라 미래가 정해질 것이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2-8로 굴욕적인 대패를 당했다. 세티엔 감독은 경질될 것으로 보이고, 바르셀로나는 새 감독 찾기에 나섰다.
많은 이들의 이름이 오르내렸지만 쿠만 감독이 선임될 것으로 보인다. 쿠만 감독은 바르셀로나에서 선수 생활을 했었고, 현재 네덜란드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고 있다. 전날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포착되며 부임설에 불을 지폈다.
이 매체는 “네덜란드 축구협회에 위약금을 지불 할 필요는 없다. 현재 바르셀로나 내부 상황이 복잡해 장기 계약을 제시할 수 없지만 쿠만은 최소 2년 계약을 원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