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둔 에버턴 로날드 쿠만 감독이 “운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17일(현지시간), 에버턴이 잉글랜드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 경기장에서 열린 2017/2018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에서 크로아티아 클럽 하이두크 스플리트를 2-0으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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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에서 에버턴은 전반 30분 터진 수비수 마이클 킨의 선제골과 전반 44분 터진 이드리사 가나 게예의 추가골에 힘입어 2-0 완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2차전을 맞이하게 됐다.
경기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에버턴 쿠만 감독은 무실점으로 경기에 승리했음에도 불구하고 만족하지 못한듯한 모습을 보였다.
쿠만 감독은 “전반전에 보여준 모습에 정말 기쁘다. 하지만 후반은 아니다. 후반전 우리는 템포가 떨어졌다. 상대는 우리를 어렵게 만들었고, 두 세차례 찬스를 만들었다. 그것이 들어갔으면 2-1이 됐을수도 있었다. 우리는 운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후반전은 정말 안좋았다. 이것이 프리미어리그였다면 괜찮다. 우리는 승점 3점을 얻을 것이라는걸 안다. 하지만 이것은 2차전까지 있는 경기다. 더 나은 결과가 나왔다면 (2차전이)더 쉬웠을 것이다”라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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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차전 무실점으로 홈경기 승리를 거둔 에버턴은 오는 8월 24일(현지시간) 오후 8시 하이두크 홈구장 스타디온 폴루드 경기장에서 2차전 경기를 갖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