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우한국프로축구연맹

'2경기 연속 결승골' 전진우, K리그1 13라운드 MVP 선정

[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삼성 공격수 전진우(22)가 하나원큐 K리그1 2022 13라운드 MVP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전진우는 이번 수상으로 시즌 처음으로 MVP에 올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하나원큐 K리그1 2022 13라운드 MVP와 베스트11을 발표했다. MVP는 전진우가 받았다. 전진우는 지난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김천상무와의 홈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수원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전진우는 경기 내내 왼쪽 측면에서 공간 창출을 이용한 공격적인 플레이를 활발하게 진행했다. 그 결과 후반 24분경 엘비스 사리치(31)의 패스를 받아 골 지역 왼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수원의 두 번째 골이자 결승골을 넣었다.

전진우는 지난 12라운드에서 결승골을 넣고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린 것에 이어,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이번에는 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수원은 전진우의 2경기 연속 결승골에 힘입어 시즌 첫 연승을 기록했다.

이날 수원과 김천의 경기는 양 팀이 총 25개 슈팅을 만들어내며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그 결과 수원이 이기제(30)와 전진우의 연속골을 앞세워 조규성(24)이 만회골을 넣은 김천을 상대로 2-1로 승리를 거뒀으며, K리그1 13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다.

K리그1 13라운드 베스트 팀은 울산현대다. 울산은 18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유나이티드와 맞대결에서 경기 종료 직전 엄원상(23)이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1-0으로 승리했다.

한편, 베스트11에는 민상기, 이기제, 전진우(이상 수원), 유상훈, 임창우, 황문기(이상 강원FC), 무고사(인천유나이티드), 세징야(대구FC), 엄원상(이상 울산), 쿠니모토(전북현대), 정동호(수원FC)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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