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여전히 팬들로부터 인정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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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베팅업체 '스카이벳'은 12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감독 중 누가 최고인지 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펩 과르디올라, 위르겐 클롭, 마르셀로 비엘사, 브렌던 로저스 감독이 상위권에 오르면서 팬들에게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부임 후 세 번이나 정상에 오른 과르디올라 감독은 37.74%의 득표율을 얻었다. 이 밖에 션 다이치, 토마스 투헬, 데이비드 모예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그레이엄 포터,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중상위권에 속해 자존심을 지켰다.
반면 하위권에 오르면서 굴욕을 떠안고, 자존심이 상한 감독들도 있다. 그중 단연 눈에 띄는 건 19위에 오른 아스널의 아르테타 감독이다
아르테타 감독은 2019년 중도에 아스널 지휘봉을 잡았다. 이전까지 감독 경험이 없었기에 우려가 있었으나 부임 후 재빠르게 팀을 반등시키면서 FA컵 우승을 견인했다. 그러나 풀시즌을 치르기엔 아직 부족함이 많았다. 지난 시즌 아르테타 감독은 전혀 만족할만한 성적을 내지 못했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토마스 파티,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윌리안 등을 영입해 공수에 걸쳐 선수 보강을 했음에도 8위로 시즌을 마치면서 유럽대항전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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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뿐만 아니라 컵대회에서도 성적을 내지 못했다. FA컵과 리그컵에선 탈락의 연속이었다. 그나마 유일하게 기대를 걸었던 유로파리그에선 4강에서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이끄는 비야레알에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결국 아스널 팬들은 아르테타 감독을 비판하면서 외면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0.2%의 득표율밖에 받지 못하면서 씁쓸한 현실을 받아들여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