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파운드(약 1,569억 원)에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할 수 있는 잭 그릴리쉬. 영국 '더 선'은 그릴리쉬가 유로 2020을 앞두고 전 여자친구 사샤 앳우드와 재회했다고 밝혔다.
모델로 명성을 쌓은 앳우드는 그릴리쉬의 든든한 조력자로 알려져 있다. 둘은 중학교 시절부터 연인 관계를 이어왔다. 20대 중반에 다다른 현재, 10년 이상 만남을 지속한 장수 커플.
애정 전선에 금이 간 적도 있다. 그릴리쉬가 다른 여자에게 SNS 메시지로 추파를 던졌다는 설이 퍼진 탓. 하지만 '더 선'에 따르면 둘은 잠깐의 이별을 거쳐 다시 관계를 회복했다. 최근에는 앳우드가 그릴리쉬의 이름이 박힌 유니폼을 입고 유로 2020을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