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최대훈 수습기자 = 산둥 타이산을 꺾고 조 선두에 오른 대구FC 가마 감독이 승리의 소감을 전했다.
대구는 지난 2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태국 부리람의 부리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F조 5차전에서 산둥에 4-0으로 승리했다. 대구는 이날 승리로 승자승에 따라 2위 우라와 레즈(3승 1무 1패, 승점 10)를 제치고 1위(3승 1무 1패, 승점 10)로 올라섰다.
대구의 가마 감독은 28일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오늘 경기 이기러 왔다. 선수들의 체력을 위해 변화를 좀 줬고 교체도 이용했다. 부상 당한 선수도 없고 득점도 만들었다. 우리가 원하던 결과로 승점을 얻어서 만족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의 템포는 전체적으로 느렸다. 이에 대해 가마 감독은 “선수들이 힘든 일정으로 모두 지쳐있었다. 몇 점 차로 이기는 것이 사실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경기였지만,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경기였다. 선수들이 경기에 잘 집중했고 운영도 잘했다. 선수들이 만들어낸 결과에 만족스럽다”라고 답했다.
이어 오늘 제카의 중거리슛, 오후성의 단독돌파 등 좋은 장면들이 많았다. 다음 경기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 지에 대해서는 “라이언시티와의 마지막 경기는 조별예선의 결과를 결정짓는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다. 첫 만남에서는 라이언시티가 승리를 가져갔지만 우리는 다시 그런 결과를 얻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경기를 치러오면서 자신감을 얻었다. 16강 진출을 목표하고 왔다. 남은 마지막 경기에서도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 대구F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