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이영박이영

'11G 연속 출전' 박이영, 상파울리 주전 도약

[골닷컴] 이성모 기자 = 독일 2부 리그 상파울리에서 활약중인 박이영이 11경기 연속 출전하며 이번 시즌 하반기 팀의 주전 선수로 올라섰다. 그는 또 가장 최근 출전한 28일(현지시간) 경기에서 팀의 강등권 탈출에 힘을 보탰다. 

박이영은 28일 독일 함부르크에 위치한 홈구장에서 열린 그로이터 퓌르트와의 경기에 60분 교체 출전하며 11경기 연속 출전했다. 이에 앞선 10경기에선 선발로 출전하기도 했다.


주요 뉴스  | "​[영상] 떠나는 벵거 감독, "아스널 외의 팀을 맡긴 어려울 것""
상파울리는 독일 2부 리그 강등을 피하기 위해 중요한 일전이었던 이 경기에서 강등권 경쟁팀인 그로이터 퓌르트에 3-0 완승을 거두며 리그 12위로 올라섰다. 아직 16위 퓌르트와의 승점차가 2점이므로 안심하긴 이르지만, 상파울리의 입장에선 아주 귀한 승점 3점이었다. 

상파울리 입단 후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수비수, 측면 수비수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는 능력을 보여온 박이영은 지난 2016/17시즌 1군 팀 경기에 데뷔하며 데뷔전에서 팀 내 최고 평점을 받는 등 좋은 모습을 보인 후, 1군 팀과 계약을 맺는 데 성공했다. 

2017/18시즌 전반기에는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후반기에는 11경기 연속 출전(10경기 선발)하며 어느새 완벽하게 주전 선수로 인정받고 있는 모습이다.
주요 뉴스  | "​​[영상] 나폴리 감독에게 손가락 욕을 한 유벤투스 팬들"

상파울리 입단 초기, 필리핀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해 유럽 무대까지 도전을 이어오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았던 박이영은 이번 시즌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노력한 결과 어느새 소속팀과 리그에서 실력으로 인정받는 선수로 거듭나고 있다. 
광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