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윤진만 기자= 지난 8월 첼시에 입단한 케파 아리사발라가(23)의 프리미어리그 적응을 도운 이는 첼시 밖에도 있었다.
7일 스포츠 방송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케파는 최근 인터뷰에서 다비드 데 헤아(27, 맨유)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주요 뉴스 | "[영상] "이보시오 의사양반!" 윌리안이 쓰러진 이유는?"
케파는 “다비드는 스페인 국가대표팀 동료다. 우린 굉장히 사이가 좋다”며 “첼시와 계약했을 때, 꽤 오랫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한 다비드가 몇 가지 조언을 해줬다. 자신이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에 대한 얘기도 했다”고 말했다.
데 헤아는, 케파가 골키퍼 세계 최고 이적료인 7160만 파운드(약 약 1,033억원)에 첼시에 입단하기 근 7년 전인 2011년, 아틀레티코마드리드에서 이적했다. 그사이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골키퍼로 성장했다.
케파는 “우린 러시아월드컵 대회 기간 중 함께 시간을 보내며 많은 대화를 주고받았다. 스페인과 잉글랜드 축구의 차이점에 대한 주제로도 대화를 했다”고 했다. 프리미어리그 입성 전 아틀레틱빌바오 소속으로 프리메라리가 무대를 누볐다.
주요 뉴스 | "[영상] 이래도 내가 거품이야? 네이마르의 반박"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풍부한 정상급 골키퍼와 교감한 건 좋은 일”이라며, 데 헤아의 존재가 적응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프리미어리그 7경기에 출전 5실점 선방 중인 케파는 “새로운 동료와 리그를 알아가는 데에는 다소 시간이 필요하다. 지금까진 대체로 모든 게 좋았다. 매우 행복하다”며 새로운 삶에 만족감을 표했다.
스페인 대표팀의 1, 2번 골키퍼인 데 헤아와 케파는 A매치 데이 이후 프리미어리그 첫 맞대결을 펼친다. 20일, 장소는 스템포드 브릿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