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홍의택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신성의 활약에 웃고 있다. 2001년 10월생으로 만 나이 열아홉.
맨유는 4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메이슨 그린우드가 66% 득표로 우리 구단 8월의 선수가 됐다"고 발표했다. 그린우드는 2위 폴 포그바(24%), 3위 브루노 페르난데스(10%)와 격차를 크게 벌리며 영예를 안았다.
그린우드는 시즌 초반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21/22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까지 모두 풀타임 출전했다. 리즈 유나이티드, 사우샘프턴, 울버햄턴 원더러스를 상대로 전 경기 골 퍼레이드. 특히 사우샘프턴전, 울버햄턴전은 맨유에 유일한 득점을 안기며 승점을 선사했다.
맨유는 이를 바탕으로 시작부터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다. 2승 1무로 3위에 랭크됐다. 여기에 새롭게 합류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제이든 산초, 라파엘 바란 등의 맹활약도 기대한다. 프리미어리그는 물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타이틀 재탈환이 목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