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Khelaifi Neymar PSG Champions League 2020Getty

1조 투자한 PSG 회장, “약속한다, 우리는 챔스 우승 할 수 있다”

[골닷컴] 이명수 기자 = 파리 생제르망의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이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다짐했다. PSG는 첫 번째, 바이에른 뮌헨은 무려 11번째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렀다는 사실을 상기시켰다.

PSG는 24일 오전 4시(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19-20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0-1로 패했다. 사상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해 우승까지 노렸던 PSG이지만 이날 패배로 다음 기회를 기약했다.

경기 후 알 켈라이피 회장은 선수들을 독려했다. 알 켈라이피 회장은 프랑스 ‘RMC 스포츠’를 통해 “우리가 이번 시즌에 큰 성과를 거뒀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된다. 0-1로 졌지만 우리는 2-3골을 넣을 수 있었다. 아슬아슬했다.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멋진 시즌을 보냈고, 포르투갈에서 좋은 경기를 펼쳤다. 우승에 필요한 모든 것이 있었지만 이것이 축구이다. 다음 시즌 우승을 위해 노력하겠다. 오늘 밤 우리는 스스로를 더 믿어야 한다. 나는 우리가 챔피언스리그 우승할 수 있다는 것에 약속하겠다”고 덧붙였다.

PSG는 지난 2011년, 카타르 자본에 인수된 후 9년 동안 선수 영입에만 무려 12억 유로(약 1조 6830억원)를 썼다. 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 카타르 자본 이후 PSG는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올랐고, 바이에른 뮌헨은 11번째 진출에 6번째 우승이었다.

알 켈라이피 회장은 “우리는 작은 것부터 발전해야 한다. 우리는 첫 번째 결승, 뮌헨은 11번째 결승이었다. 최강 팀을 상대로 뛰었다. 멋진 시즌을 보냈고, 4개의 트로피를 획득했다. 슬프고 실망스럽지만 긍정적인 면도 있다. 다시 도전할 것이고,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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