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무 2패', 앙리 감독 부임 3경기 만에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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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무 2패', 앙리 감독 부임 3경기 만에 '위기'

[골닷컴, 런던] 이성모 기자 = '슈퍼 스타' 출신 선수가 감독으로서 성공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말이 있다. 최근 많은 기대 속에 AS 모나코 감독에 부임한 티에리 앙리가 감독 생활 초기부터 큰 위기에 봉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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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가 이끄는 AS 모나코는 3일(현지시간) 스타드 랭스 원정에 나서 전반 24분에 상대 마티우 카파로에게 골을 내주며 0-1로 끌려가기 시작했다. 설상가상으로 후반전에는 한 선수가 퇴장 당하며 숫적으로도 불리한 상황에 놓였고 결국 한 골도 기록하지 못하며 그대로 패배를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의 패배로 AS 모나코는 앙리가 부임한 이후의 세 경기에서 1무 2패를 기록하며 리그 19위로 처지게 됐다. 하루 다음날 리그 경기를 치르는 갱강이 무승부라도 기록한다면, 리그 최하위인 20위까지 떨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AS 출신의 프랑스 최고 스타 공격수 감독을 영입했지만, 결국 AS 모나코 팬들은 분노를 삭이지 못했다. 팬들은 양팀의 경기가 끝난 후 스탠드에서 내려와 난동을 부렸고 결국 감독인 앙리와 그 스태프들이 다가가 팬들을 진정시켜야만 하는 장면까지 연출됐다. 

앙리는 경기가 끝난 후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이 자신감을 잃은 상태여서 내가 원하는 대로 뛰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AS 모나코는 현재 14경기째 승리가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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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가상으로, AS 모나코의 다음 리그 상대팀은 PSG다. 신임 감독 앙리로서는 하루 빨리 팀의 흐름을 바꿔야만, 자신의 첫 감독 커리어에 오점을 남기는 일을 피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스타드 랭스에서 뛰고 있는 석현준은 이 경기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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