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원상대한축구협회

‘1년 차 울산맨’ 엄원상 “우승이라는 목표, 팬들에게 가져다드리겠다”

[골닷컴] 최대훈 기자 = 올 시즌을 앞두고 울산 현대에 합류한 엄원상은 많은 팬들이 염원하는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16일 K리그 재개를 앞두고 서울 신문로의 축구회관에서 국가대표 K리거 릴레이 화상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엄원상은 A매치에 관련된 질문에 답변한 뒤 소속팀 울산에 대한 질문에 집중했다.

울산은 이번 주말 전북현대와의 ‘현대가 더비’를 치른다. 엄원상은 “저는 얼마 전까지 대표팀에 갔다 합류해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팀 분위기는 전지훈련도 다녀오고 준비를 잘하면서 좋은 것 같다. 저만 잘하면 될 거 같다”라고 말했다.

엄원상은 전북에 비해 울산이 앞선 부분이 어떤 것이냐는 곤란한 질문에 “경기장에서 보여드리겠다”라며 재치 있게 답하며 “어떻게 해서든 이기겠다”라고 덧붙였는데, 우승에 대한 열망은 솔직하게 드러냈다.

올 시즌 울산에 합류한 엄원상은 “아무래도 저 또한 이 팀에 왔을 때 우승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왔고 많은 팬분들께서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모두가 원하시는 걸 잘 알고 있다”라면서 “우리 팀에서 저만 잘하면 충분히 우승이 가능하게끔 할 수 있을 것 같다. 모두의 목표가 우승이기에 올해는 반드시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시즌 승점 2점 차로 아쉽게 준우승에 그친 울산은 올 시즌 15경기에서 11승 3무 1패를 기록하며 압도적으로 1위에 올라있다. 2위 제주유나이티드와의 승점 차는 무려 10점에 달한다.

엄원상은 기자회견을 마무리하며 다시 한번 우승에 대한 열망을 밝혔다. 엄원상은 “저와 마찬가지로 많은 팬분들이 우승을 간절히 원하는 것을 모든 선수들이 알고 있다. 전북전부터 경기장에 와서 응원해 주시면 저희가 꼭 우승이라는 목표, 팬분들께 가져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광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