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사르

‘1골 2도움’ 트로사르, 맨유 격파 1등 공신...갈매기 군단 이끌었다

[골닷컴] 최대훈 수습기자 =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4-0으로 무너뜨렸다. 레안드로 트로사드가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브라이튼은 8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브라이튼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에서 맨유에 4-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리그 9위(승점 47)에 올랐으며, 지난 2018-19시즌 이후 8경기 만에 맨유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브라이튼이 4-0으로 승리할 수 있었던 데는 트로사르의 활약이 주효했다. 트로사르는 83분간 경기에 나서 1골 2도움을 올리며 맨유 격파의 선봉장에 섰다.

브라이튼은 모이세스 카이세도의 선제골로 전반을 기분 좋게 마쳤다. 리드를 뺏긴 맨유가 후반 들어 맹공을 펼칠 것으로 예상됐으나 정반대였다. 브라이튼은 더욱 기어를 올리며 맨유를 위협했다.

후반은 그야말로 트로사르의 무대였다. 후반 4분 마크 쿠쿠렐라의 득점을 돕더니 후반 12분 파스칼 그로스의 추가골에도 도움을 올렸다. 그리고 3분 뒤, 이번에는 직접 골망을 흔들며 팀의 네 번째 득점을 성공시켰다. 역할을 다 한 트로사르는 후반 38분 닐 무페이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트로사르는 이날 브라이튼 공격의 구심점으로 다양한 위치의 선수들에게 패스를 연결하는 역할을 맡았다. 83분 동안 46번의 볼터치를 기록하며 무려 4번의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냈다.

경기가 끝난 후 ‘소파스코어’와 ‘후스코어드’는 트로사르에 각 8.7, 8.8점의 평점을 매기며 양 팀 선수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줬고,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트로사르를 이 경기의 킹 오브 더 매치(KOTM)로 선정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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