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수원FC 공격수 이승우(24)가 하나원큐 K리그1 2022 9라운드 MVP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이승우는 앞서 6라운드에 이어 시즌 두 번째 MVP를 수상하게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하나원큐 K리그1 2022 9라운드 MVP와 베스트11을 발표했다. MVP는 이승우가 받았다. 이승우는 지난 1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상무와의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이승우는 이날 전반 추가시간 왼쪽 측면에서 빠른 돌파 후 김현(28)의 머리를 향해 정확한 크로스를 올리며 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후반 9분경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김건웅(24)의 헤더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결승 골을 넣었다. 이승우는 이날 경기 내내 상대 수비진을 휘저으면서 수원FC의 다득점 승리를 이끌었고, 이에 힘입어 9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이로써 이승우는 지난 6라운드 이후 개인 통산 2번째 라운드 MVP를 거머쥐게 됐다.
베스트 매치는 9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 전북현대의 맞대결이다. 이날 경기에서 성남이 16개, 전북이 11개의 슈팅을 만들어내며 양 팀은 치열한 양상을 펼치는 듯했지만, 전북의 구스타보(28)와 바로우(29)의 연속골에 더해 일류첸코(31)가 멀티골을 완성하며 전북이 4-0으로 승리했다. 전북은 이날 승리로 3연승을 이어가게 됐고, K리그1 9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한편, 베스트11에는 김건웅, 이승우(이상 수원FC), 문선민, 바로우, 박진섭, 송범근(이상 전북), 오스마르, 팔로세비치(이상 FC서울), 아마노, 엄원상(이상 울산현대), 주민규(제주유나이티드)가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