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기자 = 손흥민이 결승포를 가동한 토트넘 홋스퍼가 왓포드를 꺾고 기분 좋은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토트넘은 29일 오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왓포드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42분 터진 손흥민의 결승포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챙긴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팀 중 유일하게 3연승을 기록하며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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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있는 경기였다. 6년 전 토트넘에 입성했던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200경기에 출전했고, 개막전 맨시티전에 이어 왓포드전에서도 결승포를 가동하며 팀에 귀중한 승점 3점을 안겼다.
또한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클럽 중 유일하게 3경기 연속 클린시트를 기록 중이다. 토트넘이 시즌 개막 후 리그 첫 세 경기에서 무실점 3연승을 거둔 것 자체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경기 결과로 토트넘의 영원한 라이벌 아스널과의 희비도 엇갈렸다. 토트넘이 개막 이후 3연승으로 선두 자리에 오른 것과 대조적으로, 아스널은 개막 후 3연패로 리그 꼴찌로 내려앉았다. 번리와 울버햄튼 경기가 남았지만, 두 팀이 각각 7실점 그리고 8실점 이상을 허용하지 않는 이상 A매치 데이 이후 치르는 4라운드까지 아스널은 20위에 머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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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자체도 처음이다. 축구 통계 매체 'OPTA'에 따르면 잉글랜드 1부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토트넘이 전체 1위 그리고 아스널이 전체 꼴찌를 기록 중이라고 조명했다. 내용은 물음표여도 성과를 내고 있는 토트넘과 달리 아스널은 모든 면에서 최악의 행보를 걸어가고 있다.
한편, 9월 A매치를 치른 이후 토트넘은 11일 오후 팰리스 원정길에 오른다. 아스널은 노리치와 홈 경기를 치른다. 불명예 기록이 이어질지도 관심사다.
사진 = Getty Images / 데이터 출처 = Opt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