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미드필더 케빈 데 브라이너(27)가 놀라운 속도로 부상에서 회복해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최근 오른쪽 무릎 부상에서 회복한 데 브라이너는 빠르면 다음 주 팀 훈련 복귀가 예상됐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주중 현지 언론을 통해 "데 브라이너가 며칠 후 훈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다수 언론과 축구 팬들은 과르디올라 감독이 전한 소식을 데 브라이너가 오는 8일(한국시각) 리버풀이전이 끝난 후 맨시티 훈련에 합류한다는 뜻으로 해석했다.
주요 뉴스 | "[영상] "이보시오 의사양반!" 윌리안이 쓰러진 이유는?"
그러나 데 브라이너는 리버풀과의 8일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8라운드 경기에 대비한 맨시티의 5일 팀 훈련에 합류했다. 그의 무릎 부상이 발표된 시기는 지난달 15일이었다. 당시 데 브라이너는 목발에 몸을 의지한 채 움직여야 했을 정도로 부상이 가볍지 않은 수준이었다. 그가 치료 및 재활 훈련에 돌입하며 목표로 한 복귀 시기는 오는 11월 1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이었다.
즉, 데 브라이너는 예정된 복귀 시기보다 무려 5주나 더 빠르게 운동장으로 돌아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데 브라이너의 리버풀전 출전 여부는 내일까지 지켜본 후 결정하겠다. 그는 이미 우리와 훈련하고 있다"며 사실상 공식 복귀전을 치르는 데는 경기 감각 회복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뉴스 | "[영상] 이래도 내가 거품이야? 네이마르의 반박"
맨시티는 데 브라이너가 지난달 중순 부상으로 빠진 후 약 한 달 반 동안 컵대회를 포함해 치른 9경기에서 7승 1무 1패로 여전히 강한 전력을 자랑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데 브라이너가 빠지자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다비드 실바, 베르나르두 실바, 일카이 귄도간을 번갈아가며 기용하며 그의 공백을 메웠다.


